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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자유여행으로 대만 여행 계획하고있는데 고민되는 지점이 있습니다
게시물ID : travel_228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빨간노을
추천 : 1
조회수 : 71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3/22 14: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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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게에 이렇게 글써보기는 처음이네요.
오유에 질문글 올려보는 것도 처음인지라 혹시나 안좋게 보이는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이번에 대만 타이베이 여행을 계획하고있습니다.
일정은 3박5일 일정에 현지시각으로 첫날밤 11시 도착 마지막날 새벽 출발 비행기표 예매해놨습니다.
현재까지 일정의 순서는 정하지 않았고 하루단위로 어디어디가면 좋겠다라고 생각해놓기만 했습니다.
임의로 첫쨋날~마지막날로 말씀을 드릴게요!

첫날은 도착해서 공항버스타고 숙소로 이동하구요.

둘쨋날은 용산사와 용산사 옆 지하상가쪽 그리고 임가화원을 가고 시먼딩에서 먹거리를 좀 즐길까 생각하고있습니다. 중산역 근처에 쇼핑할 곳도 있다고 해서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쇼핑도 즐기려고 하구요. 그리고 밤에는 타이베이101타워에서 야경을 보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셋쨋날은 국립고궁박물원, 스린 관저공원을 들리고 저녁에는 스린야시장에서 보낼까 합니다.

넷쨋날은 예스진지 택시투어를 하고 밤에는 공항 근처에 가서 다음날 새벽 비행기를 기다릴까 합니다.

여기서 고민거리가 있는데요. 찾아보니 베이터우에 온천을하며 숙박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하루는 이곳에서 머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는데 그러려면 야시장이나 도심에서 보는 야경 둘 중 하나는 포기해야 하더라구요. 대만 여행 다녀오신분들은 베이터우에서 숙박을 하는 것이 둘 중 하나를 포기할만큼 가치있을것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아니면 베이터우와 같은 외곽지역은 다음에 가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미흡한 글이라 죄송합니다. 여행게 게시판이용자님들 팁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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