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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B 曰, 촛불 1만개 누구 돈으로 샀는지 보고하라!
게시물ID : bestofbest_228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이현
추천 : 180
조회수 : 5767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08/05/31 14:08:16
원본글 작성시간 : 2008/05/31 07:12:10
....여권 관계자는 "쇠고기 협상 직후 관계장관 회의에서 '광우병에 대한 선전전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청와대 정무라인과 해당 정부 부처 모두 흘려 넘겨 버렸다"고 했다. 민정수석실은 쇠고기 대책회의에서 "어제 촛불집회가 열렸고 1만 명이 참석했다"고 보고했다가 혼쭐이 났다. 이 대통령은 "신문만 봐도 나오는 걸 왜 보고하느냐. 1만 명의 촛불은 누구 돈으로 샀고, 누가 주도했는지 보고하라"며 화를 냈다고 한다....(조선일보 5.31) ..헉 무려 조선이 이런 기사를 ㅎㅎ, 아직 노무현까던 관성 때문이이라..미루어 짐작해 본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5/31/2008053100076.html 어익후..그게 그렇게 궁금하셨세여? 초만 궁금하고 종이컵은 어디서 나오는지는 안 궁금하세여? 이..정신줄 스촨성에 묵고 다니는 인간아~ 어후우~ 이 정도 되면, 도대체 정부의 어떤 돌대가리가, 있지도 않은 배후 찾으라고 주도적으로 지랄을 하고 있는지, 왜 이 정부가 이렇게 밖에 안굴러가는지 다시한번 명백해지는 순간이라 할 수 있겠다. 광우병 선전전이나 준비하고...촛불 가격이 얼만지나 동네 수퍼 돌아다니면서 알아내고 다녀야 할 판이다. 그리고 정확히 하자면, 29일도 1만개는 훨씬 넘어보였고..오늘 31일에는 아마도 10만개는 될테니.. 초도 초지만, 종이컵도 누가 샀는지 알아보시기 바란다. 이제 웃음도 안나온다. 저게 대통령인가? 다음과 같은 칼럼도 다시한번 가슴을 막막하게 만든다. ....그렇다면 중국은 왜 따오기를 선물하였을까? 그것은 일본에서 이미 멸종되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더 큰 의미는 따오기의 학명이 'Nipponia nippon'이었다는 점을 중국 측이 주목하였기 때문이다. 일본인들은 따오기를 '일본의 새'라고 믿고 있다. 그래서 선물을 하였고 짱저민의 일본 방문은 일본인들로부터 대대적인 환영을 받은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었다....(프레시안 5.31) 출처 : 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40080530143901 이 칼럼을 한번 자세히 읽어 보시라. 대놓고 한나라의 수장에 대해 넌 일본인아니냐? 한국인 맞아? 라고 조롱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의뭉스러운 중국인들의 외교적 수사의 전례를 보더라도, 2MB가 얼마나 병신 짓을 하고 다니고 잇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도대체, 아마츄어냐? 바보냐? 아무데서나 머리만 숙이고 다니는 것이 외교인 줄 아는 것인지...부시 카트나 몰고나면, 일본 중국이 어익후 대단하신 분...이럴 줄 알았나? 한미동맹이 냉전산물이라는 중국 외교부 대변인의 발언이 2MB를 맞이 하는 중국의 공식입장이라는 확인은 개념없는 2MB가 국제역학과 균형과 견제라는 아슬아슬한 줄타기의 연속인 외교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아니..근본부터 무너뜨리고 있다. 그리고 북경대 강의에서 '중국 여자를 사랑했었다. 중국 주석이 될 수도 있었다' 같은 시정잡배만도 못한 농담이나 흘리고 다니면 나라의 격을 안드로메다로 보내고 있다. 아아...더 말해서 뭐하리... 앞으로..더 어두울 시간을 생각하면, 온 몸에 소름이 돋는다. 더불어 알수없는 수치심까지.. 견디지 못할 것 같다. 바꾸거나...내가 바뀌거나 해야지. 쪽팔려서 외국에 나갈 수나 있을까? 언젠가 광우병 위험국이 되면 입국자체가 금지될테니...그런 걱정은 안해도 되겠군.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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