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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가 음모론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라구요?.txt
게시물ID : bestofbest_2285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콩국수
추천 : 265
조회수 : 13971회
댓글수 : 42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6/01/16 23:04:11
원본글 작성시간 : 2016/01/16 21:20:17
음모론 같으시다구요? 국정원(안기부)가 행했던 조작 사건들 총정리 해드립니다.
 
1. '간첩 누명' 조봉암 유족에게 24억 배상 판결 1958년 이승만 정권 시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5&aid=0000219200
 
서울중앙지법 민사13부는 간첩으로 몰려 억울하게 죽은 조봉암 선생의 장녀 조호정 씨 등  유족 4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국가배상 청구소송에서 국가는 유족에게 24억 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판결했습니다.
 
2. 인혁당 사건 '중앙정보부(현 국정원) 간첩 날조' 28억 배상 판결  1964년 박정희 대통령 시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214&aid=0000142175

지난 60년대 중앙정보부(현 국정원)가 조작한 인혁당 간첩사건의 피해자 유족에  국가가 거액의 배상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3. 국정원 진실위 "동백림 사건, 정치적으로 조작" 1967년 박정희 대통령 시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7&aid=0000032621
 
지금으로부터 39년전에 작곡가 고 윤이상씨를 비롯해 지식인들을 북한의 조종을 받은 간첩단으로 몰았던  동백림 사건, 기억하시죠?  단순 대북 접촉자들까지도 간첩으로 확대 오인한 조작사건이었으며, 정치적으로 이용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당시 중앙정보부(현 국정원)가 "이수근 사건 조작" 1967년 박정희 대통령 시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214&aid=0000029637
 
지난 1960년대 말 이중간첩으로 몰려 처형된 이수근 씨 사건을 기억하십니까?  그동안 숱한 의혹제기가 있어오기는 했지만 40여 년이 지난 오늘 이 사건은 당시 중앙정보부의 조작이었다는 결정이 나왔습니다.

4-1 간첩누명 21년 복역한 이수근의 처조카 배모씨‥68억 배상 판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214&aid=0000128453
 
이중간첩으로 몰려 처형된 이수근씨를 도운 혐의로 21년을 복역한 뒤 무죄임이 드러난 이수근씨 처조카 배모씨 일가가 40년 동안의 자를 포함해 68억여원의 손해배상금 을 받게 됐습니다.
 
4-2 이수근 처조카 배경옥씨의 기구한 삶, "간첩 아들이 되기 싫어 자살한 것"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118&aid=0000001761
 
5. 납북 어민 서창덕씨, 41년 만에 간첩누명 벗어‥'무죄' 선고 1967년 박정희 대통령 시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214&aid=0000084559
 
납북됐다가 귀환한 어부가 간첩으로 몰려 억울한 옥살이까지 했습니다.
뒤늦게 무죄가 선고됐지만 지난 삶은 되돌릴 수 없게 됐습니다.
(1967년 이때만 해도 북한이 우리보다 잘 살때라, 납북되었다가 돌아온 어부 중에 "야, 북한에는 거지들만 득실거리는 줄 알았는데, 제법 잘 살드라..." 이런 말 주위에 했다가 간첩으로 몰렸지요.)
 
6. 재일동포 유학생 김정사씨 등, 34년 만에 간첩 누명 벗다! 1970년대 박정희 대통령 시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0373629
 
지난 1970년대 발생한 이른바 '재일 동포 간첩단 사건'에 대한 재심 판결에서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7. 최종길 서울대 교수 유족 승소…국가 18억 배상 1973년 박정희 대통령 시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0108189
 
최종길 서울대 법대 교수는 지난 1973년 이른바 '유럽 거점 간첩단 사건'과 관련해  중앙정보부(현 국정원)의 조사를 받다가 숨졌습니다.
며칠 뒤 중앙정보부는 '최 교수가 간첩임을 자백하고 조직을 보호하기 위해 투신 자살했다'고 허위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8. '민청학련 사건' 이철 등 12명 재심서 무죄 1974년 박정희 대통령 시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7&aid=0000142039
 
서울중앙지방법원은 1974년 '민청학련 사건'에 연루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등으로 중형을 선고받은 이철 전 한국철도공사 사장 등 12명이 청구한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9. '문인간첩단' 조작 피해자 37년 만에 무죄 박정희 대통령 시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7&aid=0000163796
 
1970년대 간첩으로 몰려 처벌받은, 일명 '문인간첩단' 조작 사건의 피해자들이 37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10.'형제 간첩 조작 사건' 유족에 20억 배상 판결 1975년 박정희 대통령시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7&aid=0000171716
 
서울중앙지법 민사24부는 1970년대 간첩으로 몰려 수감됐던 김우철 형제의 유족에게 국가는 20억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김우철 형제가 간첩활동을 했다는 근거가 없는데도,  국가와 경찰은 가혹행위를 통해 허위 진술을 받아냈다"고 밝혔습니다.
 
11. 일가족 네 명 간첩 사건 조작 1980년 전두환 장군 시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214&aid=0000031488
 
군사독재 시절 일가족 4명이 간첩혐의를 받고 15년 동안 옥살이를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과거사위원회가 오늘 당시 수사기관이 이 사건을 조작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정했습니다.
 
12. "고문으로 간첩사건 조작" 1986년 전두환 시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214&aid=0000053224
 
국방부 과거사 진상규명위가 지난 7,80년대 보안사가 수사했던 재일동포 관련 간첩사건을 다시 조사했습니다.
그랬더니 대부분이 강압적인 수사 때문에 조작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3. "납북 이상철 씨 간첩조작 국가 사과" 권고 1983년 전두환 시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214&aid=0000131828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는 '납북귀환어부 이상철 간첩 사건'을 조사한 결과,  국가가 이 씨를 간첩으로 몰아 누명을 씌운 사실이 드러나 국가가 사과하고 화해를 위한 조치를 취하라고 권고했습니다.
 
14. '간첩 혐의' 납북 어부 26년 만에 무죄 1986년 전두환 시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7&aid=0000135188
 
간첩으로 몰려 16년 동안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조개잡이 어부가 26년 만에 간첩 누명을 벗었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국가보안법상 간첩 혐의로 기소돼 무기징역형을 선고받고 16년 동안 징역형을 살았던 정 모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15. 증거 조작 '모자 간첩' 피해자에 20억 배상 판결 1985년 전두환 시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5&aid=0000193090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7부는 이른바 '모자 간첩사건'으로 처벌받았다가 재심에서 무죄가 확정된  이준호 씨 등 5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국가는 이들에게 약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16. '간첩사건' 무죄 차풍길 씨, 34억 원 소송 1982년 전두환 시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0225469
 
'간첩 조작' 사건으로 중형을 선고받았다가 최근 재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차풍길씨가 국가를 상대로 34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습니다.
 
17. "간첩으로 조작"/목포 1980년 전두환 장군 시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214&aid=0000043861
 
지난 80년 전남 진도군 중림마을의 이른바 고정 간첩단 사건, 과거사 정리위원회 조사 결과 조작 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8. '간첩사건' 강희철 씨, 재심에서 무죄 판결 1986년 전두환 시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214&aid=0000074197
 
군사정권 시절 간첩으로 몰려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던 강희철 씨에 대해 법원이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간첩 누명을 벗기까지 무려 22년이 걸렸습니다.
 
19. "고문 간첩 피해 김복재씨 유족에 20억 배상"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7&aid=0000150916
 
국가기관의 조작에 의해 간첩으로 몰렸던 피해 유족에게 국가가 20억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민사4부는 간첩으로 몰렸다가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김복재 씨의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이들에게 19억 9천여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20. 간첩 누명 김양기 씨 23년 만에 무죄 1986년 전두환 시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0259949
 
보안사에서 고문을 당한 뒤 간첩으로 몰렸던 김양기 씨에게 23년 만에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21. '간첩누명' 최양준씨 28년만에 무죄 확정
http://www.pandora.tv/video.ptv?c1=06&ch_userid=yunhap&prgid=41804870&ref=na
 
22. 부산지법, 간첩혐의 신귀영일가 재심서 무죄(종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01&aid=0002825511
 
1980년 간첩혐의로 기소돼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신귀영(74) 씨 일가에 대한  재심에서 법원이 29년 만에 무죄를 선고했다.
 
23. 5공시절 '오송회' 사건, 26년 만에 무죄 판결 1982년 전두환 시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214&aid=0000086535
 
5공 시절 대표적 용공조작사건인 오송회 사건 관련자들이 26년 만에 누명을 벗었습니다. 재판부는 당시의 잘못된 판결에 대해서 사죄했습니다.
 
24. '간첩누명' 재일교포 이헌치씨 재심서 무죄  1981년 전두환 시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7&aid=0000152169
 
서울고등법원은 공작지도원에게 포섭돼 간첩활동을 한 혐의로 기소돼 15년간 복역한 재일교포 이헌치 씨의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25. '간첩 누명' 재일교포 이종수씨 재심에서 무죄 1980년 전두환 시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7&aid=0000135684
 
서울고등법원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돼 5년 8개월 동안 교도소 생활을 했던 재일교포 이종수 씨가 낸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26. '간첩 누명' 고문 사망자 26년 만에 배상 1985년 전두환 시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7&aid=0000177447
 
간첩 누명을 쓰고 고문 끝에 사망한 30대 어부의 유족에게 26년 만에 국가가 손해를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27. '간첩 누명' 김기삼 씨 29년 만에 무죄 1980년 전두환 시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7&aid=0000113949
 
옛 안기부에 의해 간첩으로 몰린 김기삼 씨가 29년 만에 누명을 벗게 됐습니다.
 
28. 간첩교육 받은 60대 진상규명 요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0026018
 
지난 70년대 암호까지 부여 받고 비밀 훈련을 받았던 60대 남자가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자신을 남파 간첩으로 조작하기 위해 교육을 시켰다며 이에대한 보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29.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 (2012년)


2012년 북한에 살던 화교(중화인민공화국 국적)였으나 탈북한 뒤에 서울시 탈북자 담당 공무원이 된 유우성이 탈북자 정보를 북한에 넘겼다고 국가정보원과 검찰이 기소한 사건. 2014년 4월 25일 2심 선고공판에서 간첩혐의에 대해선 무죄가 선고됐고, 2015년 10월 29일 대법원에서 무죄가 최종 확정되었다. 그리고 같은 날 국정원 직원의 증거조작 혐의 또한 유죄가 확정되어 현재의 제목인 국정원 간첩 조작 사건이 되었다.

 


간첩 누명 벗고 화해 한마당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0253425
 
납북 귀환 어부가 간첩으로 조작되고 허위 증언으로 친구를 간첩으로 만들었던 사람들이 이제는 용서하고 잘 살자보자며 화합 한마당을 마련했습니다.
 
보너스1
http://www2.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02865
(요건 조작 사건이라기 보다 확대 과장 사건이라고 보는 게 옳을 듯합니다.)
간첩사건 조작하기 - GPS 교란 간첩? 2012년 이명박 대통령 시절
 
보너스2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39781380
(소위 왕재산 조작 사건 1심선고에 대한 입장 발표 기자회견)
왕재산 간첩단 사건에 대한 변호인단의 기자회견 2012년 이명박 대통령 시절
(1심선고에서 9명이 전원 유죄 판결을 받은 거라, 간첩들임이 분명하다고 봐야겠지만, 변호인단에서는 이 사건이 조작 사건이라고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참고 : 간첩단 `왕재산' 총책 징역 9년 선고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2/02/23/0200000000AKR20120223129300004.HTML?did=1179m
 

위에는 못적었지만 전두환때 그 유명한 소름돋는 대반전이었던 수지 킴 사건...
http://goo.gl/CR16q3

밝혀진게 이정도 입니다. 지금도 조작된 걸로 의심이 가는 사건들이 많아요. 상상할 수도 없는 규모 입니다.
그리고 이번 세월호와 국정원과의 관계, 유가족들이 증거를 훔쳐가려던 사람을 잡아 노트북을 뺏어서 복구해봤더니 국정원 지시사항등 무시무시한 증거자료가 쏟아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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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부터 조작된 사건들 당시에도 설마설마 했습니다. 그런 사람들 음모론 취급하고 간첩으로 몰아넣었죠.
수십년이 지나고보니 결국 죄 없는 사람들 고문하고 자백강요한 조작된 사건들이었죠.

무수한 의혹이 있는데 음모론으로 치부하기에는 미심쩍은 점이 너무나 많습니다.
관련된 증거가 수두룩하게 있는데 세월호 사고의 진실을 원하는 사람들을 음모론자로 생각할 수 있겠습니까?
전 합리적인 의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6-01-16 21:35:30추천 2
베오베로 보냅시다.
댓글 0개 ▲
2016-01-16 21:42:09추천 40
국정원이 잡은 간첩보다 만들어낸(?) 간첩이 훨씬 많은듯... 잡을 능력이 안돼서 만들어냈나??
댓글 2개 ▲
2016-01-17 00:41:34추천 2
잡은 간첩이 진짜 있기는 해요?
2016-01-17 03:09:05추천 0
잡긴하는데, 진짜 간첩은... 일단... 북에 잡힌 우리 요원들과 교환협상카드로 돌려보냈을거고...

진짜 간첩은 대북 정치적 캐미때문에 터뜨리지도 못하고...
그저 용공분자 만들기해서 자급자족해다가 국정원이라는 권력기관의 당위성(?) 위한 홍보차원의 대국민 기만 공작질을 하는걸거임...

부칸에서도 그냥 그러려니하겠죠...

한국에서 간첩 적발해서 입건했다는 뉴스보고서 북에서도 나름 첩보국들 돌려서 진상확인해볼텐데...
아무것도 아닌게 허다할듯...

부칸이 과장의 뻥 대남선전해대듯...  그 정도로 여기는듯...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6-01-16 21:50:42추천 5
세상은 당신이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기괴하다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음모론과 합리적 의심의 차이점을 우리 모두 알아야합니다.
댓글 0개 ▲
2016-01-16 21:50:45추천 17
음모론이라고 떠드는 사람들은 진실이 두려운거겠죠...왜 두려울까?..... 혹시 니들 밥그릇?
댓글 1개 ▲
2016-01-16 23:29:06추천 4
저도 진실이 두렵습니다...지금 나오고 있는 소리들이 다 사실이라면. . .이 나라의 위정자들이 필요에 따라 어링 아가들 수백명의 목숨까지 파리새끼 처럽 족칠  정도로 썩어 있다는 건데. . .그건 정말 무서운 현실이거든요. . .
2016-01-16 21:52:45추천 1
보수여당에게 불리한 기운이 스물스물 올라오는 선거철이 다가오니 몸조심해야겠습니다

우연이 저 정도면 과학입니다ㅡ.ㅡ
댓글 0개 ▲
2016-01-16 22:01:21추천 1/39
반박글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저는 이 국가의 지난 과오에 대해서 매우 비판적입니다.
하지만 이 사건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다른 정부,다른 사람들에 의해서 생긴 일이었습니다.
저는 이 정부 하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현재 세월호 음모론은 (아직 사실로 밝혀지지 않았으니 이렇게
칭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증거가 빈약할 뿐더러 전부 정황상일 뿐입니다.

911 음모론과 마찬가지로 정황상의 증거일 뿐이지 아무 것도 증거로
제시된 것이 없습니다.
저는 신중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음모론으로 가면 '정부가 그 학생들을 죽였다''가 되기 때문입니다.

정부에게 문제가 생길까봐요? 아니요
저는 유족들이 얼마나 그 사실에 대해서 슬퍼하고 분노할까
그것이 걱정인 것입니다

유족들을 위해서라도 신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한 증거상황이 있으면 비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은폐해서는 안 됩니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아무 것도 나오지 않은 시점에서는
확정하지 말자는 이야기입니다.

수사해야한다는 주장도 괜찮습니다.수사 해야 한다면 해야 겠지요.
하지만 방법이 없잖습니까? 그 진실의 근거인 세월호는 지금 바다에 가라앉았습니다.

증거도 없고 증거를 알아낼 방법도 없는 시점에서 대체 어떻게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저는 반드시 진실을 밝혀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에 있어서 음모론은 유족들을 위해서 자제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댓글 9개 ▲
2016-01-16 22:20:41추천 19
이보세요. 유족들 두 번 죽이고 세 번 죽이는 그들이 바로 박근혜 정부예요. 정부 상대로 싸우고 있는게 유족들인데, 도대체 뭔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본인삭제]백수제왕
2016-01-16 23:18:20추천 5
2016-01-16 23:22:58추천 3
이 사건과 관련 없는지 님은 어찌 그리 확신하시오?
어떤 증거가 어떻게 빈약하다는 것입니까?
앞으로 봐도 뒤로 봐도 들어나는 것들이 퍼즐 조각 기워 맞추듯 모든 정황들을 더 분명하게 말해주고 있는데?
유족들은 지금도 현 정권이 유족들을 대한 태도와 짓거리들로 충분히 상처받고 분노받고 있습니다.
이런식의 주장이 과연 진심으로 유족들을 위한다고 생각하시고 글 쓰신건지?
2016-01-16 23:23:23추천 9
어떤말을 해도 님 자윤데,
제발 유족들을 위해서라는 개소리는 좀 하지마세요
님이 유족들을 위하는 마음이 먼지만큼이나 있어요?
그럼 그렇게 말 못하죠.
2016-01-16 23:26:09추천 3
이 말이 유족들을 위한 건지 1도 모르겠네
2016-01-17 00:11:58추천 1
자꾸 유족운운하는데 대다수의 유족들이 원하는게 뭔지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헛소리좀 그만하고 꺼져그냥
2016-01-17 01:03:28추천 0
파파이스 세월호 관련
인텐션 전부 듣고 오시고 나서 말하세요 제발
2016-01-17 04:38:12추천 0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족들을 위해서 그렇습니다.

저런 문장을 집어넣는다고 글 전체가 중립적인 것 처럼, 유족들을 생각하는 것 처럼 포장되진 않습니다.

수사해야한다는 주장도 괜찮다 해야한다면 해야한다 하지만 방법이 없다. = 정황상 이상하긴 하지만그냥 가만히 있으라
님의 글은 결론적으로 저렇게 귀결됩니다.

중립적이고 객관적인양 포장되어있으나 님의 글과 달리 지금까지 밝혀낸 증거는 결코 빈약하지 않습니다.
위로 어디까지 연결되어있는지, 진짜 목적이 무엇이었는지 등이 아직 모호할 뿐

세월호의 항로만 봐도 침몰이든, 그에 준하는 사고상황이든 무언가 고의로 계획된 일을 진행한 것이지 단순사고는 아니란 걸 알 수 있습니다.

유족을 걱정한다면 그 계획에서 인명희생까지 고려했는지 아닌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니만큼
살인인지 과실치사인지 알 수 없고 확실하지 않은 것을 단정적으로 표현하는 걸 조심하자는 말정도는 할 수 있겠으나

존재하는 증거들을 빈약하다,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며 사실을 왜곡하고
그냥 가만히 있으라는 글을 유족을 걱정해서라고 포장한들 아무도 그렇게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2016-01-17 09:09:01추천 0
빈약하다니... 위증의 일치와 지질학적 증거까지 나왔는데....
2016-01-16 22:08:32추천 2
베오베사항이네요.
댓글 0개 ▲
[본인삭제]꽃바소
2016-01-16 22:08:52추천 22
댓글 1개 ▲
2016-01-17 12:17:36추천 0
게다가 대한항공이 보험금청구도 안했죠. 보험금 산정하려면 조사들어가야 하거든요.
2016-01-16 22:10:14추천 13
지금 요정도가 그나마 알려진 사건이라는거지...
힘업고 빽없어서 억울하게 간사람들 얼마나 많을고...
댓글 0개 ▲
2016-01-16 22:13:41추천 3
대박자료!!!!
댓글 0개 ▲
2016-01-16 22:25:22추천 7
목적을 위해서라면 사람 죽이는 일은 일도 아니네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 세월호는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됩니다
끝까지 파고 들어서 진실의 장막이 걷히길 바랍니다
댓글 0개 ▲
2016-01-16 22:49:31추천 2
와 징그럽다.. 지금도 열심히 희생양 찾고 있을 생각하니까 너무 끔찍하네요
댓글 0개 ▲
2016-01-16 22:53:05추천 3
해상 보험 사기도 사람을 잡지는 않습니다. 사람이 하나리도 죽으면 공권력 개입되고 사기 드러나거든요.

그런데 이건 사기를 국가에서 치고 앉아 있네... 이게 정부임?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6-01-16 23:07:31추천 7
음모론 이라는 단어 자체가 하나의 프레임임
댓글 0개 ▲
2016-01-16 23:16:06추천 1/33
천안함 음모론 세월호 음모론 n운동 가지가지한다
댓글 3개 ▲
2016-01-16 23:23:06추천 1
오구오구 난 오이오이한데
2016-01-16 23:27:40추천 2
그래 어뢰에 1번 써졌으니까 북한이 쏜거겠지
근데 1번 지워졌다면서요? 강한 폭발에도 멀쩡하던 잉크가
2016-01-17 02:34:58추천 0
음모론이 아니라 음모야 병신아
2016-01-16 23:17:43추천 0
퍼갈게요!!
댓글 0개 ▲
2016-01-16 23:30:20추천 0
권력이 뭐라고 생목숨을 빼앗아가며 지켜야 하는지.......
댓글 0개 ▲
2016-01-16 23:33:54추천 2
백번양보해서..
음모론이 맞다해도
이런 중대한 사안에 대해 의혹이 있으면 당연히 정부에서
조사하고 국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주어야 하는데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는것이..더 의심을 키우고 있습니다.
정확한 조사,수사,감사 해주시길 촉구합니다
댓글 2개 ▲
2016-01-16 23:42:50추천 1
정확한 정보를 주어야 할 정부가 조작하고 있는 마당에
정부를 의심하지 말라, 음모설이다라고 하는 게
귀에 안 들어오죠 ㄷㄷㄷ
진짜 이런 정부는 세계 어디에도 없을거 같습니다
2016-01-16 23:55:50추천 1
그러게요. 사필귀정이라 했는데
대한민국에서 정의는 어디에서 찾아야 할 지..
2016-01-16 23:37:02추천 1
국정원이고 일베고 새누리알바고간에 누구든 하나 넌지시 '음모론이다' , '너무 선을 넘어섰다'   등등 한마디 던지고 가면 오유 팔랑귀분들 혹하시겠죠.. 선동 하는거 정말 쉬워요. 그리고 오유가입기간으로 알바다 아니다 판단들 많이하시는데.. 오유 아이디 구하는거 일도 아닙니다.  같은 아이피로 글 적는것도요.
댓글 0개 ▲
2016-01-16 23:37:09추천 1
양치기소년도 세번만에 늑대한테 잡혀먹히는데 이건뭐 영원히 뻥까도 다믿어줄태세네

지금 국정원은 콩으로 메주를쑨다고 해도 믿어주기 힘든존재임요
댓글 0개 ▲
2016-01-16 23:57:02추천 1
왜 사람들이 오늘날 더한 날조와 엄청난 사건에도 더이상 분노하지 않고 무기력해져  가는지...우리는 언제까지 '나라'에 의해 고통 받아야 하는지 답답 하면서도 가슴이 아픕니다.ㅠㅠ
댓글 0개 ▲
2016-01-17 00:08:52추천 1
어제 파파이스에서 내놓은 가설이 진짜같은 이유 :어그로들 개인블로그 와서 훼방놓고감.
댓글 0개 ▲
2016-01-17 00:29:54추천 1
아직도 못 믿는 사람들은 사기꾼이 좋아할 타입.
댓글 0개 ▲
[본인삭제]QbsidianH20
2016-01-17 02:32:17추천 1
댓글 0개 ▲
2016-01-17 04:05:56추천 1
이곳 개상도에서는 노인들한테 저런 이야기를 해 주면 한다는 소리가..

그 당시는 북한이 있기 때문에... 없는 간첩이라도 만들어서 그래야 했다고 말함...

국가와 민족을 위해선 국민이 좀 죽을수도 있지 않느냐면서... 씨발... 대가리를
댓글 0개 ▲
2016-01-17 04:48:09추천 1
통쾌한 자룝니다. 크하하하
댓글 0개 ▲
2016-01-17 13:01:21추천 0
해당 게시글 내용은 나무위키에 오늘의 유머 세월호 음모론으로 기재 되었습니다. (누군가 멋대로 퍼가고 있군요)
https://namu.wiki/w/%EC%98%A4%EB%8A%98%EC%9D%98%EC%9C%A0%EB%A8%B8/%EC%82%AC%EA%B1%B4%EC%82%AC%EA%B3%A0#s-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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