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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업문제로 머리가 너무 아퍼요 도와주세요 오유님들...
게시물ID : gomin_2285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스김
추천 : 1
조회수 : 70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11/02 10:11:02
안녕하세요 오유를 한지 벌써 11년이란 세월이 지났네요..

요즘 동업 문제로 너무 힘이들어서 조언 좀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간단하게 요약을 하자면

개인 사업자로 3명이서 공동명의로 음식점을 하나 개업을 했습니다.

일을 하다보니 근태 문제로 인해 같이 일하는 형이랑 좀 의견 다툼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바뀌지는 않았구요 이런 작은 불씨가 쌓이다가 결국엔 그 형이 도저히 같이는 못하겠다며

10월까지 일을 하고 다른 투자자를 구해오겠다고 하더군요..

그러더가 갑자기 9월말일에 내일부터 안나오겠다고 하더군요..

음식점이 3명이 하던일을 갑자기 2명이서 해야하고 알바도 바로 구해서 쓸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많이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래도 벌어진 상황이라 같이 일하는 동생과 새로운 동선을 잡아서 바로 다음날부터

영업을 두명이서 좀더 빨리 나와서 준비하고 늦게까지 마감을 하며 그렇게 한달을 버텼습니다.

그런데 10월말이 되니 문자가 하나오더군요 손익 계산서를 보내래요...

저희 가게는 원래 수익분배를 개인 인건비 200만원을 책정하고 그외의 수익금을 1/3을 하였었습니다.

그래서 이번달은 두명이니 개인당 300만원을 책정하고 나머지 수익금을 1/3를 해서 계산서를 보냈더니

자기 생각이랑은 틀리니 뭐니 막 이래요..

우리가 법인으로 주식을 가지고 있는것도 아니고 개인 사업에서 자기가 못하겠다고 투자자 구해 오겠다고 

하고 무책임하게 나가더니 자기 투가금에 대한 이익금을 과다하게 책정을 해서 돈을 달라고 하는데.

아오 동생이랑 정말 죽을 힘을 다해서 한달동안 일했는데 너무 열받아요..

제가 해줘야하는 의무가 어디까지 일까요??

참고로 가게 투자할때 1/3씩 정확히 했습니다.

조언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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