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사무실이 넓은 편이고 인원이 많은데 (한 100명)
그러다보니 입사하고 한두달이 지나도 제대로 대화도 못하고 얼굴도 못 본 경우도 좀 있습니다.

근데 입사하고 한달 정도 후에
제가 일하는 곳이랑 정 반대의 곳에서
뒤에서 제 욕한다는 소리가 들렸네요 ㅡㅡ

거기서 일하는 동기가
너 xxx 선배하고 뭔 일 있었어? 이렇게.
그 선배라는 놈이랑은 대화 한마디 해본적이 없거든요 ㅡㅡ;
사실 그쪽 사람들과는 거의 접점이 없었음.

근데 그쪽 사람들은 전부 날 미워함 ㅋㅋㅋ
심지어 한명이 따로 불러서 선배들한테 잘하라고 타이름?

소문이란게 진짜 무서운게
그 소문이 입바람을 타고 팀 전체에 날려들었는 듯;;
그래서 매일 같이 친하게 지내던 바로 옆자리 선배도
어느 날 저한테 너 이러저러한다며! 이러네요. 전혀 듣도 보도 못한 소리였죠.


이게 5년 전인데

한번 쌓인 편견은 여전함 -_-ㅋㅋ
회의 도중에 의견을 말해도 일단 다들 반대부터 하고 보는
(회의 끝에는 그 의견으로 결론이 나는데;)

아 때려칠까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