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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게시물ID : gomin_228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희야Ω
추천 : 3
조회수 : 58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8/04/26 01:23:13
남자친구랑 사귄지 200일이 넘었는데
처음사귈때는 정말 너무 잘해줬어요 매일아침 집까지와서 직장까지 바래다주고 퇴근할때도
싸우면 일하다가 나와서 비오는날 저희집앞에와서 무릎꿇고 빌정도였는데
제가 어느순간부터 너무 좋아져서 막 보고싶고, 사랑한다고 표현엄청자주했는데
그때부터 관심이 덜해졌어요-_-;;연락도잘안하고 전화받는것도 퉁명스럽고
커플링잊어버려놓고 그냥 미안하다고만 하고 -_-;;
몇일전에 제가 술먹고 힘들다고,나도 행복해지고싶다고 4번이나 똑같은말했대요
그래서 술자리오자마자 제 자리에 술깨는약 여명 놓고, 근데 제가 또 결정적인 말실수를했는데
생각이안나요;; 오빠가 그만하자고 헤어지자고 니가 너무 힘들어하는것 같다고
너는 바라는것이 많은것같은데 나는 해줄수가없다고
저 진짜 엄청심각하게 붙잡았거든요-_-;; 주말에영화보자고보채지도않고(노래가사;;)
힘들게안하겠다고하니깐 그게무슨사귀는사이냐고.. 제가 친구들보고있으니깐 창피하니깐 오빠집가서
말하자니깐 니가우리집에왜오냐고 오지말라고..근데 이런것을 울면서 얘기했어요 오빠가
막 울면서 헤어지자고 -_-;;; 그래서 오빠집가면서 화해하고했는데(근데오빠가왜울었을까요?)
그뒤로 이상해요.. 전화할때는 퉁명스러운데 만날때는 잘해주고..오늘도 회식했는데
제가 분명히 끝날때전화하라고해는데;; 연락하나도없고..
이오빠 밀고당기기하는걸까요? 저랑사귀기전에 연예는 밀고당기기가 제일 중요하다고 
제생각인데 저한테 질릴것같아요ㅠㅠ


5월 3일,4일놀러가기로했는데 가서 무슨말을할까요?
또 막 이런저런얘기하면 싸울것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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