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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상민은 어떻게 이해해줄수 있음.
게시물ID : thegenius_228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 : 2
조회수 : 17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1/12 01:09:23
이상민은 주변에 맞춰서 노력하는 타입입니다.
 
 
시즌1 분위기에서 성규랑 콤비가 되면서 적당히 웃겨주고.
 
 
머리싸움도 하고, 촉으로 찔러나가는 플레이를 해주고.
 
 
그러면서 가넷 이용해서 게임 이기려고 노력하고
 
 
이렇게함.
 
 
 
시즌 2 들어와서 시즌1에 하던대로 하면 되겠거니 하면서
 
 
초반에는 게임 이기려고 집중하고.
 
 
재미가 떨어지니 윈드밀도 돌고 하면서 방승을 만들려고함.
 
 
근데 보니까 이건 시즌2분위기가 아니더라 이거임.
 
 
일단 혐홍철이 야 모여모여 하고  거기에 조유영이랑 은지원 쪼르르 쫓아감.
 
 
그러면서 멋도 모르는 비방송인 1~2명 끼워서 숫자로 찍어누르기 싸움 하는거 보고
 
 
지가 하는게 아닌가 싶은거임.
 
 
시즌2에서 이렇게 돌아가는게 맞나 의심스러워하면서도 일단하던대로 함.
 
 
그리고 오늘이 좆목질 욕에 대한 피드백이 처음으로 들어간 촬영.
 
 
여기서 이상민이 느낀거임.
 
 
아 편집으로 저렇게 내보내는거 보니까 이딴식으로 좆목좆목 해도 피디의 편집의도와 일치하는구나.
 
 
 
 
 
 
 
 
오케이. 내가 좆목과 배신의 끝을 보여주겠어.
 
 
 
 
이거같음.
 
 
 
그결과가 오늘의 극혐이상민인데.
 
 
 
이상민은 그래도 좆목종자 중에서는 그나마 개선의 의지가 있는 플레이어라고 봄.
 
 
노홍철은 그냥 대가리에 들은거 없어서 소리지르고 모여모여 밖에 못하고 지 안전해지면 아 재밌네 하면서
 
정면에 있으면 오함마로 안면 후려치고 싶은 말이나 찍찍 뱉는거고.
 
은지원은 잔머리 잘돌아가니까 노홍철이랑 붙으면 최소한 지는 살아나간다는거 알았고.
 
 
조유영은 저쪽에 2명 이미 붙었으니까 저기 안붙으면 안되서 바락바락 붙어서 살아나감.
 
 
 
저 3명은 머리를 써서 게임을 한다는것 자체가 이미 배제된 상태.
 
 
 
 
 
 
이상민은 그나마 개선의 여지가 있고, 오늘 보고 뭔가 느낀게 있다면 이게 반영되는것은 최소 3주뒤.
 
 
 
 
 
 
다음주 진짜 오늘 이상의 혐오가 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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