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에 있는 약간 소심하고 차분하고 느릿하고 예의 바른 나 자신. 


사람들이 재밌어하는 허풍쟁이 개그쟁이 나 자신. 



솔직히 두번째 나 자신은 너무 불편해요 

하지만 사람들하고 대하기엔 저 성격이 더 좋으니까...

금방 친해지기엔 저 성격이 더 좋으니까... 그 성격으로 가면 만들어 쓰고 그렇게 행동하고 있는데.

요샌 좀 지치네요, 성격에 맞지도 않는 일을 계속 하니까. 

원래 성격으로 돌아가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