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닐 때 배웠던 해발고도가 높아질 수록 기온은 낮아진다. (대류권 내에서)
에 대해 갑자기 의문이 듭니다.
배울 때는 지구복사열이 고도가 높아 질 수록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배웠는데
지구복사열 이라는게 '태양에서 받은 열 에너지를 지구가 반사하는 열 에너지'라고 생각하면 되는건가요?
검색해보니 누구는 지류열이 고도가 높을 수록 적어진다고 하는데 솔직히 지구 전체로 볼 때 한라산이나 해운대나 지각 껍데기일 뿐인데 지류열이 그렇게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생각하거든요. 일본같은 열도 빼고는
그래서 지구복사열이 가장 영향을 많이 줄 거 같은데 해발 고도랑 지구복사열이랑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산이나 해변이나 똑같은 땅인데 태양에서 받는 빛이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니고 반사하는 양도 차이가 없을거구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아마 고도 상승에 따른 공기 밀도 감소에 의한 열 에너지 함유량 차이가 가장 큰 원인이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지구과학 자세히 아시는 분 설명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