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토피아물이고 지구가 멸망직전까지 가서 소수의 사람들이 지하에 쉘터를 짓고 그 안에 모여 살아요 쉘터 안에서 스크린으로 자연풍경도 보고요 그 안에 유명한 여가수의 노래를 들으며 위안을 얻어요 그리고 때마다 다른 곳에 있는 쉘터로 간다고 하면서 몇명을 뽑아서 이동시켜요 다른 곳에 쉘터가 있다는 건 사람들한테 되게 큰 위로가 되고요 그런데 사실 알고보니까 다른 곳의 쉘터로 이동한다는 건 거짓말이고 뽑힌 사람들은 이동하는 중에 선풍이같이 돌아가는 장치가 있는 구덩이에 빠져서 몸이 조각나서 죽는..ㅠㅠ 그런 내용의 만화였는데요 혹시 제목을 알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