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거론하며 금품을 요구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송영선 새누리당 전 의원(경기 남양주갑 당협위원장)이 해명에 나섰다.
송 전 의원은 20일 TV조선 '뉴스 와이드 참'에 출연해 녹취록에 등장하는 K씨와의 인연, 그리고 녹취록의 대화가 오간 배경을 상세히 설명했다.
그런데 송 의원이 해명 과정에서 2007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박근혜 후보 측근이 20억대의 돈을 받아 정치자금으로 썼다고 말해 사태의 파장을 더 키우는 꼴이 됐다.
송 전 의원은 K씨와 처음 인연을 맺은 경위에 대해 "지난 6월 말쯤 경북여고 후배인 J씨로부터 대화 파트너, 쉽게 말해 골프 칠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고 해서 한 분(Y씨)을 소개 받았다"며 "그 분의 제일 친한 고향 친구가 K씨"라고 했다. 한마디로 아는 후배의 친구의 친구라는 것이다.
K씨를 '후원회장을 자처한 왕팬'으로 지칭한 송 전 의원은 "나중에 따로 만났을 때 K씨는 '2007년 경선 때 박 후보 측근인 H씨에게 25억원을 빌려줬는데 받지 못했다'는 얘기를 갑자기 꺼내면서 나보고 대신 돈을 받아달라고 해 거절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송 전 의원은 "(H씨가) 지난 대선에 25억원을 다 썼을 것이다. 홍보를 하려고 돈을 받는 사람이 그 돈을 어떻게 '인 마이 포켓' 하냐"고 했다.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209/h2012092110475121060.htm이렇게 머리가 안되서 국방장관 해먹겠나효?아님 공천도 못받고 그래서 띵한척하며 치는 뒷통순가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