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식인에도 올렸는데 혹시나 싶어서 다시 글 올려보겠습니다.
어머니께서 마음고생하고 계신걸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ㅠㅠ...

-------------------------------------------------------------------------------
단도직입적으로 질문드리겠습니다.

2008년 12월 26일에 1년 계약으로 건물 2층에 임차인이 들어왔습니다.
보증금 500에 월 35, 관리비는 수도비 격으로 1만원 추가해서
총 36만원 받았고,

계약 자동 연장으로 총 3년째 살고 있는 중입니다.

근데 2층 임차인이 처음 1년은 월세를 꼬박 잘 내다가,
2년차부터 연체하더니 식으로 가고,
올해 12월이 끝나면 14회 미납으로 보증금 500만원을 다 까먹고
4만원으로 더 지불해야합니다.

저희가 자선사업가도 아니고,
이제 보증금 다 까먹고, 월세를 지불할 능력이 없는 이 임차인을 내쫓으려고하는데요.

맨날 찾아가서 말을 하면, 
알아보고 있다. 금방 방 빼겠다.

이 말만 벌써 1년째 듣고 있습니다.

이 임차인 내쫓는 방법 어떻게 없을까요?

진짜 너무 짜증나서 올해 12월 31일까지 안나가면,
2012. 1. 1일부터는 건물 입구 현관문 열쇠 바꿀테니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내용증명 보내려고하는데
혹시 주택임대차보호법에 위반되는 사항인지요?

답변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