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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vent_228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댓글문학가
추천 : 15
조회수 : 1116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7/01/21 15:37:39
지난번에도 같은 제목으로 글을 써서 언급했었는데
고훈정은 팀을 이끌어가는 독보적 리더쉽이 있습니다.
팬텀싱어의 취지를 가장 먼저 이해한 사람이 고훈정이라고 생각해요
어짜피 결국은 중창이고 개인능력발굴보단 하모니가 우선.
심사위원과 시청자들도 경연 참가자들도 생각하는건 베이스한명은 무조건 있어야 한다.
그 중에 고훈정 색깔과 맞는 손태진 영입
그리고 손태진에 잘 맞는 테너 김현수
이동신도 쓰긴했지만 다른팀에 갈 걸 이미 예상했고
이준환이 빠져 아쉽지만 서정적 발라드보이스에서 테너로 변신이 가능한 이벼리의 최대 퍼포먼스를 이끌어냄
다른 팀과 달리 포르테 팀은 절대적으로 하모니가 최우선이고 얼마나 조화가 잘 이뤄지는데 포커스를 뒀기때문에
격정적이고 고음향연의 타팀들을 꺽고 가장 많은 표를 받을 수 있었어요.
고훈정이 첨에 고은성과 1:1할때 롹스피릿으로 코드잡았다가 쓴맛을 봤고 이준환과 듀엣을 하면서 코드를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느낌으로 코드를 바꾸니 사람들이 엄청 좋아함
가면 갈수록 고훈정팀 노래부를때 배경화면이 눈내리고 별반짝이고 우주가 펼쳐지는 등 그냥 무대에 푹빠지면 환상적인 공간으로 데려감
3중창때 이준환이 처음으로 소프라노가 아닌 테너톤으로 부르게 함으로써 충격적인 감동을 이끌어냄.
멤버들 아이디어를 존중하고 각자 보이스의 화음을 가장 신경쓰는 리더고훈정도 역시 성악과 출신이어서 이탈리아 노래도 잘 구성하는 것 같습니다. 다들아시타시피 이동신 선배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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