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울 강남에 있는 유명안과에서 여러가지 미리 알아보고 라식을 했는데

안구상태 즉, 각막상태가 각막의 두께가 두꺼워서 라식수술을 권유하시더라고요

의사말이 라섹은 각막을 많이 남길 수 있다지만, 시력회복 후에 질적으로 보는 색감이라든지, 여러가지 면에서 라식보다 안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라식을 하게 되었는데요

지금 교정시력을 회복하는 단계인데, 어제는 시력이 0.6이 나왔는데 오늘 재보니까 0.9가 나오더라고요 오른쪽 눈은 잘 안나왔지만 오늘 상담받아보니까 의사말이

눈이 좀 부어있어서 점점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고 하던데요

그건 별 문제가 아닌데, 가까이 보는 것도 촛점이 안잡히고 하는데요


문제가 수술하기 전에 맨눈으로 봤을 때보다 색감이 좀 물빠진 듯한 느낌이 들어요

빨간색 파란색 등 주변경치들 보면 뭐랄까  전에는 아몰레드였는데 LCD로 밋밋해졌다랄까요????


이것도 오늘 안과에서 물어보려고 했는데 깜빡해서요... 혹시나 라식 or 라색 해보신분들

심한건 아닌데 색감이 좀 변하게 느껴지는 것은 심리적인 탓일까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나아질까요???? ㅠ

걱정이 되네여 평생 시체색감으로 살아야 하나 ㅠ  지금 맘같아서는 괜히 했다는 생각도 들고....하는데 걱정이 됩니다

검색해보니까 색감을 담당하는 세포는 원추세포라고 하여 눈의 뒤쪽에 위치한 망막이란 곳에 있는 황반에 있다고 하는데,  각막을 절제하는 라식이랑 상관은 없다고 하는데요. 색감이 떨어지게 보이는 것은 왜일까요?


답변 주시면 아주많은 도움이 될것 같고요 감사하겠습니다.





간단 요약 :  라식 수술 후에 시력저하 문제와 가까운 것 안보이는 문제 ,

이것보다 더 큰 문제인 색감이 물빠진듯하게 보이는문제 <---- 시간 지나면 나아지는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