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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682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로★
추천 : 1
조회수 : 113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12/17 20:15:00
저는 수원에 살고있는 가축임
내가 중3때 있었던 일임. 그게 2006년인데 내기억으론 이떄 버스비가 5백원에서 6백원으로 올랐음
여느때와 다름없이 중학교 수업 마치고 집에가려고 버스를 탔음
그런데 지갑에 동전이 5백원짜리 하나있고 나머지는 다 만원짜리 밖에 없었음.
그래서, 어제까지 오백원이였으니까 오늘도 그냥 오백원내도 뭐라하겠나 싶어서 그냥 탔음
그리고 오백원을 넣고 뒤로 가는데
----아래는 대화문-------
기사아저씨:아이 씨발놈아 잠깐만 너 왜 오백원만 넣어
나: 오백원밖에 없어서요.
기사아저씨: 이런 미친새끼가 있나 이씨발 그렇다고 오백원만내? 버스비가 육백원인데? 이미친놈아?
`&$&~$@^%@#%~#@~@^$#&~$&$&~$^~$(욕을 계속하심) 너는 싲발 오백원만 냈으니까 오백원어치만 가고
내려라.
나:....;; (어차피 저는 5개정도만 가면 되서 그냥 한번 가만히 있었음)
-----------
그런데 한 세개쯤 가선가? 아저씨가 멈추더니
"이시발 내려 병신새끼야 이게 오백원어치다 시발 어서 미친새끼가 오백원만 내고있어 `!@#&$!#@&$!!#$&"
그냥 끄적였는데 겁나 쓰고나니까 재미없네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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