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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 횽아들, 내 얘기 좀 들어 볼래? .txtile
게시물ID : humordata_9422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뉴규세여
추천 : 2
조회수 : 56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12/17 20:43:34
니 얘기 따윈 안 궁금하다고 하시는 분들, 상당히 츤츤하시네요 훗

아홉시 반에 일어났어요, 내일이 토익이라 모의시험 쳐본다고 간만에 아침이슬을 마셨네요 그러나 밤에 먹는 참이슬

이 더 좋은건 어쩔 수 없는 종특인가봐요. 시험을 완료하고 나니 12시가 되었네요 앗, 정답체크는 왜 인되어있지? 코

난에 빙의하여 침자국을 찾았네요 범인은 내안에 있었어요. 3개월 전에 라섹을 해서 정기검진 받으러 고딩간지 패딩

을 업고 시내에 있는 병원을 모델포스로 혼자 갔어요. 제 키는 크니깐요 하느님기준으로요. 검사를 받은 후 간호사 누

나들의 뜨거운 시선을 뒤로 한 채 오락실에 갔어요. 아, 제 눈에 도끼가 아른거리는데 이거 무슨 병이죠? 어쨋든 오락

실이 갔는데 남자가 철권을 하고 여자가 지켜보더군요. 커플이었어요. 그 때, 오유인들의 목소리가 들려왔어요

'박살을 내버려라!' 저는 뭔가에 홀린 듯 동전을 들어갈 땐 맘대로였지만 나올 땐 아닌 곳으로 넣었어요 ㅇ..앗..흥....

원기옥을 날리는 손오공이 된 마냥 오유인들의 모습을 생각하며 가뿐히 이겼습니다 하하! 근데 이긴 나의 표정보다 상대방의 표정이 더 밝았어요... 왜죠? 왠지 오유횽들이라면 알 것 같아서 글 남기고 갑니다 토숏!


한 줄 요약- 폰으로 쓰느라 고생했어뇨 추천은 안 바라니 읽기라도 ㅎㅐ줘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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