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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523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ultur★
추천 : 0
조회수 : 47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12/17 23:36:11
이세상 모든 부모가 그런거 처럼
저희 부모님도
무조건 제말이라면 100% 믿어주시고
제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게 있으면 어떻게서든지 밀어 주시는 분들입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유학도 하고 있고
외국에서 대학공부 잘 마쳤구요...
계속 공부를 조금만 더 하고 싶어서
대학원 진학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인데 많이 불안하고 초조합니다. ㅠㅠ
그러던 와중에 선배가...
부모님이 그렇게 지원해줬으면 이제 일해야지
무슨 또 공부를 한다고 그러고 있냐고... 넌 좀 이기적이라고...
같이 일하자고 그러는데...
그게 맞는 말인거 같아서 좀 혼란스럽습니다.
대학교때부터 대학원 갈꺼라고 노래를 불렀으니까
집에서도 당연히 전 대학원 공부까지 마치는걸로 알고 있었고
저조차 한번도 의심해 본적없는 그런 선택이였는데
많이 불안하다보니까
한사람한사람 말들이 많이 신경쓰이네요 ㅠㅠ
대학원 진학하고 또 2년동안 더 공부를 하겠다는게
정말 이기적인 마음에서 나온건가 모르겠습니다 ㅠㅠ
괜히 항상 믿어 주시는 부모님께 죄송하기도 하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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