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한번 썼던거 같습니다. 여자들은 착한 남자를 안좋아 하는게 아니라 답답한 남자를 안좋아 하는겁니다 ㅠㅠ 반대로 나쁜남자를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안답답해서 좋아하는거구요 ㅠㅠ
나쁜남자라고 흔히 불리는 그런 남자들요? 여자들한텐 얼마나 착한데요 사실;;;
제 친구의 예를 들어 보자면... 이놈아가 잘되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여자가 있었는데 갑자기 자기가 까인거 같다며 어떻게 해야 되냐고 징징댄적이 있는데 이시키가 한 짓을 보면...
지딴엔 잘되간다고 생각하고 분위기도 좋은거 같아서 지 친구들하고 재밌게 술먹고 있는데 술도 취했겠다 용기내서 나오면 안되겠냐고 전화했데요. 지는 그 김에 고백도 생각하고 있었고;;;
이거 참...-_-;;; 원빈같은 남자가 10시에 나오라해도 나갈까 말깐데... 제가 봤을때 여자들은요... 일단 집에가면 안나와요... 그 누가 부른다 해도... 왜냐!!! 집에가면 화장을 지우잖아요...;;; 이상한 남자를 만나러 가도 풀메이크업 하고 가는게 여자들인데 이 상황에선 100이면 80은 안나와요 정말;;; 그리고 여자들은 집에가면 무방비 상태가 되버리기때문에 밖으로 나가기 위해 재정비를 하려면 엄청난 시간이 걸리잖아요;;; 그게 귀찮아서 안나가는거지 니가 위험해서 안나온건 아니였을거라고... 그렇게 그렇게 말을 해줘도 ㅠㅠ
착하디 착한 내 친구는 ㅠㅠ 밤늦게 술자리 나오라 했다고... 이상한 남자로 보였을거라고... 이말때문에 까인거라고 엄청난 후회를 하고 있어요 ㅠㅠ... 아직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