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독도 영유권 주장이 갈수록 노골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천황폐하께 충성을 다짐한다"는 친일카페가 등장해 우리 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친일조장 카페 버젓이 운영, 네티즌간 설전 논란 국내 유명 포털 사이트가 관리하고 있는 이 카페의 이름은 "大日本帝國"으로 운영자 이름도 임진왜란을 일으킨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를 본딴 豊臣秀康. 이름부터 친일냄새를 물씬 풍기는 이 카페의 내용을 보자면 더욱 기가 차다. "나는 이땅에 태어나 위대하신 대일본제국의 황제폐하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는 것에 매우 영광스러움을 단 일분 일초 잊지 않고 상기할 것임을 굳게 맹세합니다", "대일본제국의 대동아 공영권 이와 같은 우리들의 과업이 실천되면 대일본제국의 신민으로써 영광스러움과 행복을 항제폐하 아래의 신민들과 나누겠습니다"는 내용이 버젓이 실려있다. 또한 독도 영유권 문제와 관련해서도 "다케시마 문제에 대하여 무조건적인 대일본제국의 국익을 위해서 함양하고 노력하겠습니다"라는 맹세도 올라와 있다. 이 카페는 또 천황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것을 비방할 경우 회원들을 카페에서 강제퇴거시키는 반면 충성서약을 할 경우 회원등급을 올려주고 있다. "다케시마 문제, 무조건적 대일본제국의 국익 위해 노력하겠다(?)" 인터넷 친일카페는 이뿐만이 아니다. 또다른 카페는 유관순 의사를 "폭력학생"으로 묘사하고 있다. 이 카페는 "유관순은 폭력시위를 주동한 혐의로 3년형을 선고받고 항소했으나 항소심 재판도중 검사에게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중략)...법정에서도 어린 나이에 걸맞지 않게 난동을 부린 것을 보면 유관순은 상당히 폭력적인 여학생이었음을 알 수 있으며..."라고 억지를 부리고 있다. 이 카페는 "재판받고 복역하다가 무슨 이유에서인지 사망한 여자 깡패를 한국에서는 구국운동의 순교자, 조선의 쟌다르크로 묘사해 가르치고 있는 셈"이라며 조선의 독립운동을 폄하하고 있다. 또 다른 포털 사이트가 관리하는 친일카페는 '일본의 지배가 조선의 근대화를 촉진시켰다'는 식민지 근대화론을 설파하고 있다. 이 카페는 "일본 통치전까지의 조선인들은 목욕하는 습관도 없고 때 투성이로, 국민의 대부분은 문맹으로 글자도 알지 못하고 , 평균수명은 30세 미만의 상당수는 요절했다"며 "이런 쓰레기와 같은 조선인에 교육을 베풀어 문맹퇴치율을 올려 인구를 배증해 연율 성장률 4. 1%의 성장으로 보통 문명인의 생활을 주고 인간답게 해 준 것은 일본인"이라는 설명과 함께 화보까지 실어놓고 있다. 수년에 걸쳐 친일카페 활동, 처벌근거 없어 활개 문제는 이같은 친일카페들이 몇 년에 걸쳐 아무 제재도 받지 않고 활개를 치고 있다는 것. 이들 친일카페를 폐쇄할만한 법적인 근거가 없기 때문이다. '정보통신망 이용과 촉진에 관한 법률'은 음란물 게시나 정보유출, 인터넷 사기행위등은 처벌할 수 있지만 이같은 '친일행위'등은 처벌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다음 커뮤니케이션의 한 관계자는 "친일행위가 대한민국의 국기(國基)를 부정하지 않는 한 불법으로 볼 수 없는만큼 친일카페를 제재할만한 법적인 근거도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사회상규를 넘어서는 반 정서적인 카페에 대해서는 카페이용 약관등에 의거해 접촉차단 조치를 할 수 있고, 카페폐쇄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시각 현재까지 인터넷 친일카페 상당수가 회원가입만 하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는 상태여서 포털 사이트들의 엄격한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노컷뉴스 이기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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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nocutnews.co.kr > 씨빠빠룰라 들 그리 좋으면 일본으로 이민가지 왜 대한민국에 있냐. 이런 내장을 뽑x 내장 안에 다가 당aus을 넣고 삶아서 입속에 넣어줄 xx같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