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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수집-100] 최고의 문장들 part.III
게시물ID : readers_228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장수집가
추천 : 9
조회수 : 49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1/27 21:57:06
최고의 문장들 part.I 이 베스트에 올라 추천을 77개나 받았군요.
저 자신에게 위로와 다짐을 주는 문장들인데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셔서 놀랐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정리하다 보니 지난 99개 글 중 2개는 책이 아니라 윤동주 시인의 시였습니다. ^^;


41.1. '나 아니면 누구도 쓸 수 없는 이야기가 내겐 있다.' 오직 이 생각만 지니고 그냥 나오는 대로 써라.

41.2. 솔직해야 독자의 가슴을 울릴 수 있다. 감동은 기교가 아닌 솔직함에서 비롯한다.

- 오도엽 지음, <속 시원한 글쓰기>, 한겨레출판, 2012. 14·41

 

42. 진정한 자유란 혹독한 운명에 대처할 방법을 선택하는 자유, 자신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다.

- 박경숙 지음, <문제는 무기력이다>, 와이즈베리, 2013. 142

 

43. 시절이 허락하지 않는 한 어떤 일도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것만 잘 알아도 삶을 이해하는 폭은 아주 넓어집니다.

- 강신주 외,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 메디치, 2014. 105

 

44. 흑과 백 사이에 수많은 회색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 노르망 바야르종 지음, 강주헌 옮김, <촘스키처럼 생각하는 법>, 갈라파고스, 2010. 62

 

45. 헌신하는 행위는 본질적으로 자신의 하찮은 삶과 망가진 인생에 가치와 의미를 부여할 무언가에 필사적으로 매달리는 것이다.

- 에릭 호퍼 지음, 이민아 옮김, <맹신자들>, 궁리, 2011. 34

 

46. 나는 무얼 바라 / 나는 다만, 홀로 침전하는 것일까?

- 윤동주, <쉽게 씌어진 시>, 1942

 

47. 내가 사는 것은, 다만 / 잃은 것을 찾는 까닭입니다.

- 윤동주, <>, 1948

 

48. 시간은 귀하다. 지혜롭게 낭비할 것.

- 이석영 지음, <초신성의 후예>, 사이언스북스, 2014. 94

 

49. 법이란 인간 세계의 규칙일 뿐 절대적 의미의 정의는 아니다.

- 민용근 지음, <그들의 손에 총 대신 꽃을>, 끌레마, 2014. 200

 

50. 사람은 죽기 마련이다. 어린아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세상은 어차피 그렇게 돌아간다.

- 제이슨 모트 지음, 안종설 옮김, <더 리턴드>, 맥스미디어, 2014. 190

 

51. 인간은 속이려는 욕망이 있기 때문에 속는다.

- 올리버 색스 지음, 조석현 옮김,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이마고, 2006. 166

 

52. 만일 당신에게 세상을 파멸시킬 만한 힘이 주어진다면 과연 그렇게 할 것인가?

버트런드 러셀 지음, 송은경 옮김, <인생은 뜨겁게-버트런드 러셀 자서전>, 사회평론, 2014. 102

 

53.1. 삶이란 살아내야 하는 것이며, 그렇기에 함께 울어주고 손을 내밀어줘야 한다는 것을.

53.2. 슬픔과 고독, 어느 정도의 고통이 없는 여행은 진짜 여행이 아니다. 무엇보다 간절히 쓸쓸함을 찾아가는 것. 그것이 여행이다.

53.3. 어느 날 뒤를 돌아보면 막막했던 길들이 내 등 뒤에 납작 엎드려 나를 쳐다보고 있을 것이다. 그러니 한숨 쉬지 말고 가던 길을 갈 것.

- 이희인 지음, <여행자의 독서-두 번째 이야기>, 북노마드, 2013. 167·68,69·329

 

54,1. 가진 게 없다고 할 수 있는 것까지 없는 건 아니다.

54.2. 길 위에 올라선 자는 계속 걸어야 할 것이다. 안주하는 순간 길을 잃을지도 모르니까.

54.3. 가슴속에 아주 분명한 무언가를 품고 있으면 반드시 표시가 나게 돼 있어. 사람들은 그런 힘에 마음이 끌리거든.

- 하야마 아마리 지음, 장은주 옮김,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예담, 2012. 63·136·229

 

55.1. 무너지는 건 한 순간이지만 일어나는 데는 너무 오래 걸려. 마음이란 게 그래.

55.2. 어떤 일을 시작할 때 유리한 환경은 있어도 전적으로 불리하기만 한 환경은 없다.

55.3. 삶은 다양하고 내게는 어떤 삶을 살 것인지 선택할 권리가 있다. 나는 누구이며 무엇을 바라며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행복한가.

- 곽효정 지음, <서른, 비로소 인생이 달콤해졌다>, 미래를소유한사람들, 2011. 90·210·290

 

56. 세상을 조금이라도 바꾸었다고 믿었는데, 돌아보니 원래 있던 그대로 돌아가 있었다.

    정말로 세상을 바꾸는,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드는 길이 다른 데 있었던 것은 아니었을까?

    대통령은 진보를 이루는 데 적절한 자리가 아니었던 것이 아닐까

    그렇다면 도대체 누가, 무엇으로,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 것일까?

- 노무현재단 엮음/유시민 정리, <운명이다-노무현 자서전>, 돌베개, 2010. 332

 

57. 다들 각자 자기 몫의 인생 사는 거지. 우등생이 어디 있고 열등생이 어디 있니.

- 정이현 장편소설, <달콤한 나의 도시>, 문학과지성사, 2006. 261

 

58.1. 자신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자신밖에 없네.

58.2. 자기 인생을 원하는 대로 살면 안 되는 이유라도 있나?

58.3. 인생이란 누군가가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는 걸세. 어떻게 사는가도 자기 자신이 선택하는 것이고.

-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지음, 전경아 옮김, <미움받을 용기>, 인플루엔셜, 2015. 163·185·37

 

59. 어린 시절 무슨 일을 겪었는지가 아니라 그것을 자기가 어떻게 받아들이는지에 달렸다.

- 셜리 임펠리제리 지음, 홍윤주 옮김, <보이지 않는 심리>, 티핑포인트, 2015. 54

 

60. 서두르며 살 필요 있나요? 마음 편하게…… 즐기면 되죠.

- 애거사 크리스티 지음, 공경희 옮김, <두번째 봄>, 포레, 2015.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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