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때로는 세대가 바뀌어야만 해결되는 문제들이 있다.

- 이강환 지음, <우주의 끝을 찾아서>, 현암사, 2014. 128쪽

 

62. 어떤 이론이 과도기적이라는 이유로 그 가치를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 유카와 히데키 지음, 김성근 해제·옮김, <보이지 않는 것의 발견>, 김영사, 2012. 187쪽

 

63.1. 시작한 순간 변화는 이미 시작된다. 지금 당장 시작하면 된다.

63.2. 생각만으로 달라지는 것은 하나도 없다. 시작하지 않으면 소용없다.

63.3.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죽는 것 이외에는 모두 가벼운 상처일 뿐이다.

- 야마자키 다쿠미 지음, 이수경 옮김, <인생의 프로젝트>, 에이지21, 2007. 151·140·145쪽

 

64. "잘못된 시작을 바로잡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 인생이지."

- 전경린 장편소설, <풀밭 위의 식사>, 문학동네, 2010. 92쪽

 

65. 꽃은 질 것을 두려워하며 피지 않는다.

- 최갑수 여행에세이, <내가 나를 사랑하는 일 당신이 당신을 사랑하는 일>, 예담, 2013. 217쪽

 

66. 삶이 여행인 까닭은 우리가 길 위에서 태어났기 때문이다.

- 최인호 장편소설,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 여백, 2011. 383쪽, 소설가 김연수 작품해설

 

67. 문제를 연구 영역에 따라 나누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중심으로 연구 영역이 재편되어야 한다.

- 에른스트 페터 피셔 지음, 김재영·신동신·나정민·정계화 공역, 반니, 2015. 31쪽

 

68. 생에서 성취를 방해하는 가장 큰 장해물은 바로 두려움입니다. 두려움은 우리가 누릴 자격이 충분한 삶을 누릴 수 없게 방해하죠.

- 더글라스 케네디 장편소설, 공경희 옮김, <리빙 더 월드>, 밝은세상, 2013. 76쪽

 

69.1. 내 안의 나는 항상 많다. 당연히 그런 것이다.

69.2. 의미는 스스로 만들어낼 때만 의미 있다. 남이 만들어주는 의미는 전혀 의미 없다.

69.3. 내 주체적 관점이 분명해야 남의 이론을 흉내내지 않는다. 주체적 시선으로 공부하고 있느냐, 학문적 문제의식이 있느냐.

- 김정운 지음, <에디톨로지-창조는 편집이다>, 21세기북스, 2014. 277·283·84쪽

 

70.1. 죽음은 불가피한 사건이지만 그것이 '억울한 사건'이어서는 안 된다.

70.2. 죽음을 기억함으로써 다시는 같은 죽음이 반복되지 않도록 세상을 변화시키는 용기가 필요하다.

70.3.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이하기 위해서는 "삶을 완성시키는 자"가 되어야 한다.

- 이준일 지음, <13가지 죽음-어느 법학자의 죽음에 관한 사유>, 지식프레임, 2015. 332·172·25쪽

 

71. 그냥 지금 느끼는 행복에 충실해. 아픈 과거를 끄집어내 지금의 행복을 가로막지 마.

- 더글라스 케네디 장편소설, 조동섭 옮김, <파리 5구의 여인>, 2012. 156쪽

 

72. 죽고 사는 건 모두 팔자소관. 주어진 제 몫을 열심히 살아내기만 하면 된다. 희망 따위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다.

- 박연준 산문집, <소란>, 북노마드, 2014. 181쪽

 

73.1. 당연히 실수할 겁니다. 실수할 수밖에 없습니다. 나만 그런 게 아닙니다.

73.2. 누가 내 인생을 살아봤겠어요? 비슷한 인생은 있어도 모든 인생은 다 다릅니다.

73.3. 본질을 발견하려는 노력, 본질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은 포기할 줄 아는 용기, 그리고 자기를 믿는 고집이 있어야 한다.

- 박웅현 지음, <여덟 단어-인생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북하우스, 2013. 215·214·64쪽

 

74. 이기면 좋지만 늘 이길 수는 없는 것 아닌가. 그러나 다음에 대한 희망을 남기는 패배를 해야 한다.

- 문재인 지음, <문재인의 운명>, 가교출판, 2011. 367쪽

 

75. 사람을 믿지 않으면 끝이다. 그렇게 되면 세상은 끝이고 더 이상 아름다워질 것도 이 땅 위에는 없다.

- 이병률 산문집, <끌림>, 랜덤하우스코리아, 2005. #61

 

76. 행복과 불행이 모두 내 손 안에 있다. 내 운명은 나에게 달려 있다. 내 마음에 있다.

- 법륜 지음, <스님의 주례사>, 한겨레출판, 2010. 122쪽

 

77. 타인의 불행 위에 자신의 행복을 쌓지 마라.

- 법륜 지음, <붓다에게 물들다>, 샨티, 2009. 211쪽

 

78. 인생의 의미가 도대체 뭔지 말할 수 있겠나? 자네 스스로 답을 발견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어.

- 서머싯 몸 지음, 송무 옮김, <인간의 굴레에서 1>, 민음사, 1998. 348쪽

 

79. 눈길을 걸을 때 함부로 밟지 마라. 내가 걷는 발자국이 뒤에 오는 이의 길잡이가 될 것임을 명심하여라.

- 리영희 지음, 임헌영 엮음, <희망 : 리영희 산문선>, 한길사, 2011. 516쪽

 

80.1. 결과를 받아들일 각오만 되어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는 법이네.

80.2. 삶도 무의미하고 죽음도 무의미하다. 실패라는 것도 중요하지 않고 성공 역시 의미가 없다.

80.3. 지난날의 과오와 어리석음, 불행은 다 잊어버리자. 모든 것은 흘러갔고, 지금도 흘러가고 있으며, 어느것도 절대적인 것은 없다.

- 서머싯 몸 지음, 송무 옮김, <인간의 굴레에서 2>, 민음사, 1998. 163·365·41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