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이 틀려도 이해해주세요.ㅜㅜ 너무화가납니다.ㅜㅜ 여자친구가 지금 고3입니다. 저도 물론 고3입니다. 근데 오늘 한시경에 저랑 통화중이던 여자친구에게 발신자표시제한으로 전화가 걸려와서 잠시만하고 여자친구가 전화를 받았습니다. 한 30초정도 지나고 다시 일시정지풀고 전화를 하는데 전화내용이 " 니 보x를 핡고싶어 " " 나랑하자 " " 몇살이야? " 이런거였습니다.ㅡㅡ 여자친구는 고2때쯤 부터 이런전화가 계속왔다고 하더군요. 고2때는 심하게 자주왔는데 오랜만에 걸려왔다고 신경안쓴다고 대수롭지않게 넘기더군요. 이번엔 저번에 전화걸던 목소리가 아니라고 하더군요. 근데 저는아닙니다.ㅡㅡ 솔직히 자기 여자친구에게 모르는세끼가 그딴말 짖걸이는데 누가좋아하겠습니까 통화기록 뽑아서 그놈 어디사는지라도 알아내서 찾아가서 반병신만들고싶습니다. 하지만 이걸론 약한거같습니다.ㅡㅡ 나이가 어리던 적던간에 그놈인생에 쓴맛을 보여줘야 겠습니다. 경찰서에 넘기고 부모님 할아버님 사촌 까지 다모으고 사죄받고싶고 그놈이 학생이라면 학교에 얼굴도못들고 다니게 하고싶습니다. 성인이라면 줄하나 그어버리고싶고요 녹음같은걸해서 가져다줘야하나요? 그리고 만약 예전에 전화해서 지랄했던놈이랑 연관이있을수도있으니까 그놈은 잡을수없나요? 일년전 통화기록을 뽑을순있나요? 아 미치겠습니다. 세상에 개념없고 나쁜년 천지인데 공부도잘하고 그렇게 나쁜짓하고 다니는것도아닌 제여자친구가 하필 그딴짓을당해야합니까? 너무 분해서 잠이안옵니다. 만약 학생이라고 처벌을 안받으면 제가 찾아가는 한이있어서라도 인실좆을 실행할겁니다. 이번년도에 스마트폰사고 지금까지 눈팅만해온전데 이럴때 오유님들의 도움을받고싶네요 ㅜㅜ 어뜩하면 통쾌하고 정신차리게만들어주면서 여자친구에게 피해도안가게 인실좆을할수있을까요? 너무길고 복잡하지만 도와주십시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