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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곳이 없어서 써봅니다~
게시물ID : gomin_2289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토
추천 : 0
조회수 : 50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11/03 03:35:07

어디다가 말할시간도 아니고
한번써보고 싶었어요~
처음 쓰는 글이 되었네요

어찌알게되어 만난분이 계셨는데
세번만나고 그분은 저에게 애매모호한 답변을 해주시고
그분은 일주일 동안 가족과 여행을 다녀오셨습니다
연락은 당연히 못하구요 

며칠전에 돌아올날짜가 되었는데
연락이 없으시길래
우리 인연도 여기까진가?싶었지만
그래도 요즘 만났던 분들중에 제일 제 스타일이었어요
그래서 어제 새벽에 자기전에 일어나면 연락해봐야겠다
이러고 일어나니까 그분 연락이 와있었어요
근데 제가 아프고해서 너무 늦게봐서
답장을 해드렸는데 씹으시구 ㅋㅋㅋㅋㅋ

마음은 없어요
좋아한다거나 사랑한다거나 그런건 아직^^
그래도 호감 관심은 있는 분이에요
이런 사람이면 같이 함께 마음키워가면 좋을것 같다 이런 느낌

그럼 말하지 그러냐~! 하실거같은데
여행 가기 전전날에 술먹고 전화하셨길래
말했습니다

진지한 감정같은건 아직 모르겠고

나 호감 관심 있어 라고 
저는 할말은 다했습니다

다만 가기전에 좀 그쪽에서 귀찮으신건지
간다는말도 안하시고 그냥 가시길래
솔직히 연락올거라고는 예상못했네요

가기 전날처럼 제 연락을 씹으시는 분인데
그냥 나 돌아왔어.정도의 매너로 봐야할지
제가 다시 연락을 해드려야할지 고민이 조금 됩니다
제가 마음이 있고 좋아했다면 이런 고민이 없을텐데 

그냥 매너일지
제연락을 기다린다는 제스쳐일지 궁금합니다
후자이면 적극적으로 해볼생각입니다
과연 그분의 마음은 전자? 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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