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남자분이 지금 강단에 서 있는 일선 경찰관들한테
'왜 잠수부들을 최대로 투입시키지 않고 적극적으로 구조활동을 펴지 않냐'고 오랜시간을 얘기를 막 하는데
그 뒤에 어떤 여성분이 마이크 넘겨 받고
자신도 피해자 관련인인데 감히 말씀 드린다
자신의 특수부대 출신 친구한테 들으니 서해에서 작업하는게 가장 힘들고
원래 잠수부는 한번 들어갔다 나오면 꼬박 하루를 쉬어야한다고 하니까
잠수부 수백명을 한꺼번에 투입하자느니 하는 얘기는 하지말자
우리는 전문가가 아니니까... 지금도 어떤 분은 구조활동 하다가 뇌사상태에 계신분도 있다 이러면서 말씀하시는데...
목 메이면서 말씀하시는데
저렇게 침착한 사람도 있구나 싶네요
그 뒤에 살짝 여기저기서 큰소리가 조금 터져나오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