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7 쓰고 이어폰은 얄포 씁니다.
그동안 폰에 직결해서만 쓰다가 dac를 써보면 확 달라진대서 대학로에 있는 청음샵을 찾아갔어요.
Msd카드에 음악을 넣어가서 dap로도 들어보고 폰에 dac를 연결해서도 들어 봤습니다만...
모르겠어요 ㅋㅋ 차이가 나긴 하는데 드라마틱한 차이는 없내요. 주관적인 기준으론 돈이 아까운 정도라...
그래서 눈을 돌려서 해드폰을 최대한 청음해본 결과.
HD600을 샀습니다. 36만원 하네요. 이건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ㅋㅋ
각종 헤드폰을 들어봤지만 집애서 편하게 음감하기엔 이거만한게 없어보여서 바로 샀습니다.
오늘 혜화에 친박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매우 많아서 정말 힘든 나들이가 되었습니다만 즐거운 구매 했어요.
저도 음의 차이를 확연히 알 수 있게되면 좋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