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했으면.. 높은 곳에서 떨어지고.. 집에 불지르며.. 모자가 한 맺힌 세상을 등지겠는가.. 한참을 시끄럽게 달군 세상일도.. 너,나 할것 없이..금방 망각한다..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모든 사람들의 위로를 받으며.. 신문 한 면을 장식하지만.. 나중엔 기억조차 못하지 않는가.... 나 역시도.. 아니 어쩌면 나부터 그럴지도.. 더 활짝 펼수도..더 움츠릴수도 없을 이 세상에.. 어느덧 나도 녹아든지 오랜가..보다.. -유머 자료가 아니라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