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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244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냐곰★
추천 : 3
조회수 : 20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6/09/03 05:17:14
예전에 재미있던 일을 겪으면 꼭 내 미니홈 게시판에 기억하고자 남기곤했었다.. 바야흐로... 2004. 9. 21 내가 부산 서면 에피소드 로바다야끼에서 정직원으로 일할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금은 와이키키 로바다야끼로 명칭이 바뀌었다.. 아직도 실장님과 이모님을 뵈로 들리곤한다...휴가나갈때... - _ - ;; -10월에 병장 진급을 하는 군인이...- - _ - _ - _ - _ - _ - _ - _ - _ - _ - _ - _ - _ - _ - _ - _ - _ - _ - _ - _ - _ - 우리 에피소드 끔찍이 20살 지 모군 아무튼 고놈이랑 요즘들어 자주 의견이 대립되어 내기를 하곤하는데...;; 첫번째 내기 내용은 우리가게에 5살짜리 꼬마 여자애가 엄마따라 들렸을때 일이다. 꼬마애 이름이 한비(?) 였을 것이다;; 이름도 이쁘고 얼굴또한 한가인닮았다는 - _ -!! 아무튼 지 모군 5살짜리 꼬마에게 작업을 걸었드랬다;; 지 모군 - " 야 니 이쁘네 몇살이야 이름이 뭐야?? " 한비- " (쌩) " 지모군 - " 야 어이 (-- +) 몇살이냐고 이름은?? 한비- " 다셔짤 " 지모군 - " 이름은? " 한비- " 한비!! " 지모군 - " 이름 이쁘네 ^▽^;; 내랑 사귀자!! " 한비- "(골똘히 생각하다 (--)(__);;)" 지모군 - " 이야 그럼 우리 사귀는거다~ 오늘 1일이디~ " 한비- 대략 뷁스런표정(- _ -?) 이제 지모군 시커먼 속셈이 들어난다;; 지모군- " 우리 사귀기로했으니까 쟈 볼에 뽀뽀 " 한비- "(망설이며 뽀뽀를 피하려하자;;)" 지모군- " 압 우리 오늘 1일인데... " 한비- "(어쩔수 없이 했다.. 내가 옆에서 본바로는 어쩔수없이...) 그리곤 한비 부끄러운듯 자리를 피하고 나랑 지 모군 쓸대없는 잡담들이 오갔다;; 한가인이 닮았다는둥 다리가 긴거보니 크면 몸매 좋겠다는둥;; 참 아져씨들도아니고 한심하게시리;;; 여기서 사건이 터졌다;; 지모군 요녀석이 어쩔수없는 상황에서 볼에 뽀뽀받은걸 한비가 좋아서 한걸로 착각을 하길래 내가 거기에 테클을 걸었다. 인붸- " 뭐라는데 어쩔수없이 하드만 " 지모군- " 아니래도 점마 내랑 사귀자고하니까 바로 허락하드라아이가 아 쪼꼼한애들도 잘생긴걸 안다니까 ㅋㅋㅋㅋ " 인붸- " 다시 볼에 뽀뽀받아바라!! " 지모군- " 내기할까?? 다시 받으면 부산우유 500ML다 " 인붸- " 알았다 대신 기회는 한번이다!? " 지모군- " 당연하지~! " 우린 미칠듯한 스피드로 한비에게 달려갔다;;; 지모군- " 한비야 볼에 뽀뽀 우리 사귄지 오늘 1일이디~ " 한비- " ... " .. .. .. .. .. 한비- " 아까 해줬자나!!(하곤 도망가버렸다) 지모군- " (-┏)잊지않겠다... " 아무튼 내기는 가뿐히 승리 ㅋ 우유 제대로 얻어먹었다 ㅋ 귀여운 한비 ㅋ "아까해줬자나" 도저히 우리로썬 생각지도 못한 대답 ㅋ 기억에 남아서 글올려본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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