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아이가 있어요. 요즘 밥을 차리면 반찬 뚜껑을 열더라구요. 제가 시킨건 아니고 스스로 해요. 재밌어서인지 도와주려는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여하튼 그러다 반찬을 쏟았어요. 이럴때 실수지만 앞으로 조심하라고 혼내는 게 맞을까요. 잘 해보려다 실수한거니 적당히 타이르는 게 맞을까요. 신랑과 제 의견이 달라 매번 부딪힙니다. 어느쪽이 무슨 의견인지는 말 안 할게요. 여러분은 어찌 하시나요?
글은 의견만 듣고 지울까 해요. 별로 좋은 내용도 아니고 해서... 지우지 말라 하심 안지우고요. 의견도 좋고 조언도 좋아요. 댓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