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글을 올렸었어요.
지금 수면부족과 그 날 전 증후군으로 감정기복, 날카로운 신경, 허리 아픈 것과 동시에 (이젠 아랫배도 아프네요!) 먹을 게 정말 미치도록 땡긴다구요.
근데 밑에 댓글 써주신 아주 감사한 분들 중에서
그 날 전엔 먹고 싶은 거 먹어도 된다 그러시던데
진짜 그래도 돼요?
그래도 됐으면 좋겠네요. 제발요.
아니면 단호박처럼 단호하게 아니라 말씀해주세요.
그래야 먹고 싶을 때 꼼수 안 부리거든요...
물론! 폭식 안 해요. 과식도 안 해요.
오늘은 많이 먹어도 최대한 건강하게 먹으려고
빵보다는 파스타를 (파스타도 그렇게 몸에 좋은 건 아니지만...), 초코바 보다는 다크초콜릿을, 그리고 포화지방 많은 과자 보다는 아몬드나 캐슈넛을 먹었어요. (덕분에 운동도 열심히 잘 했어요!)
근데 진짜 이젠 한계인 것 같아요...
내일은 팬케잌이 정말 미!치!도!록! 먹고 싶을 것 같아요.
아니 팬케잌 뿐만 아니라 배가 계속 고플 것 같아요. 오늘 그랬으니깐요.
하... 대자연 개꺄끼뀨...
아, 질문 또 있어요.
왤케 공부만 하면 배가 고프죠... ?
공부를 너무 열심히 해서 그런가 (...)
공부 엄청 집중해서 하고나면 배가 종종 고파요...
이거 왜 그러는데요? ㅠㅠ
배 좀 그만 고팠으면... 내 배에 회충있는 줄....;;;
미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