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해철이형은 고교시절 선생님께 직접적인 폭력을 당했거나, 많이 목격한듯 싶네요 ㅎㅎ
흠,, 조선시대 부터 내려온 스승이 제자에게 잘되라고 하는 사랑의매 얘기가 나오니 조선은 망한 나라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라고 하더군요...
폭력은 절대 사라져야 하지만 체벌은 남아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어릴적부터 당연히 맞을짓하면 맞아야 된다고 생각하며 자라온 저에게 문제가 있는건지 ㅎㅎ;;
실예로 초4시절 맨날 쌈박질한다는 이유로(실제론 구경하다가 엮인거셈 -_-) 신체 건장한 20대 초반 선생님께 귀싸대기를 맞고 날라가는 경험을 한적이 있는데 당연한거라 생각하고 뉘우치고 반성하고 다신 그런일 없도록 했는데 말이죠...
물론 일부 몰지각한 학교에서의 폭력은 금해야 하지만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쓰이는 최소한의 체벌조차 금지 한다면 어떠한 방법으로 학생들을 지도해야 하는지,
해철이형께서 말씀하시는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른 방법을 찾으라고 하시는데 그 방법은 도대체 무엇인지...
과연 지금 학생들을 말로 타이르면 효과를 낼수 있늘지,,, 1. 학교에서 자체 적인 룰로 벌점,정학,휴학,퇴학등을 체벌대신 벌 하게 하던가 2. 모든 교실에 CCTV를 설치하여 폭력을 휘두르는 선생은 그에 대한 처벌을 하고 반대로 학생의 태도 또한 모두 공개하여 시시비비를 가리자는 리플이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