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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겨울산행
게시물ID : deca_113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미시
추천 : 15
조회수 : 117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12/18 19:55:56
반갑습니다 근근히 디카게에 사진 업뎃하는 낙으로 사진찍는 스무살 사년차 청년입니다 :D 이번엔 어제 다녀온 겨울산 사진을 올려봅니다. 유머게시판이나 자료실에 올리면 더 많은 분들이 볼 수 있고, 베스트가기도 쉽겠지만, 사진은 역시 디카게에^^ 디카게에도 사람 많이 오는 날이 오겠죠?


올들어 가장 추웠다는 12월의 오전입니다.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추운탓에 스트로보도 얼고, 제 콧물도 얼었드랬지요


너무너무 추운날에도 여자친구가 없기에 쉬는날이면 사진을 찍으러 갑니다. 추위에 고생하고선 보일러를 너무 틀어 방이 너무 더워 땀이 날 정도인걸요 눈에서도 땀이...아...눙물인가요...................유유


정상중의 정상, 저 바위가 가장 높은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많은 바람이 불어 서있기도 힘든 곳이지요


정상의 모습입니다. 원빈의 사진에서야 사진이 원빈빨 받는줄 알았는데, 제 사진은 사진이 풍경빨 받네요


언제나 그렇듯, 제 사진은 항상 무보정입니다. 픽쳐스타일탓 일까요, 하늘이 더욱 맑은 느낌이지요? 사실은 시리도록 맑아서 너무 추웠습니다 ㅜㅜ


개인적인지는 모르나, 아름다운 풍경에 사람이 들어가야 좋은 느낌이기에, 선배와 풍경을 함께 찰칵!!


함께 갔던 회사선배입니다.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는중입니다 ㅎ


정상에 올라보니, 저만치 앞에서부터 다가오는 눈구름이 보입니다. 사실, 저 눈구름들이 다가올땐 바람이 너무 불어 바위뒤에 있다가, 지난뒤에 시야가 트일때에만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정상에서 만난 진사님의 사진을 올려 봅니다. 바로 뒤의 저 눈구름이 정상을 덮칠때면, 한치앞도 잘 안보입니다 ㅠㅠ


여러장의 사진을 이어붙인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집에와서 정신차려보니, 좀더 신경쓰지 못한 발사진의 아쉬움이 너무 크네요 ..유유 사실 너무 추워서 연사로 갈기 듯 갈기고 내려온건 안자랑 ,


구름아래 소박한 마을이 보이네요


하산하는 길입니다. 눈으로 보았던 그 풍경을 사진으로 담기엔 너무 역부족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슴으로 담아야 한다는 말이 있지요


이번에도 마지막엔 제 사진한장, 인상좀 펼걸 그랬네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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