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아는 남동생인대 친구처럼 지내는데 그렇게 확 친한사이도 아니고 안친한사이도 아니고 
우루루 칭구들하고 가치 모여서 놀면서 그렇게 얼굴 보구여 
저히가 술 거의 맨날 먹다시피 자주 먹는데 
술마실때 원래는 안그랬는데 어느순간부턴가 담배 갑자기 피지말라고 그만피라고 막 머라그러고여
볼살 볼살카면서 막 뽈때기 계~~~~~속 꼬집고여 카톡 하면 술취하면 납치해갈꺼라 그러고 
술취해서 한번 업혔는데 자기가 태어나서 여자를 처음 업어봣대여 
그래서 어딜 잡아야 될지도 몰라서 막 난감해했다 그러고 
내가 취해서 걔한테 니 등 넓고 좋다 뭐 이캤는가봐요 
그걸 내가 옛날에도 한번 어떤애한테 업힌적이 있는데 
걔한테 직접은 말고 친구한테 가 등더리 넓어가 조트라 카면서 얘기한적이 있는데 그걸 내가 예전에도 말한적이 있다고 이 동생한테 얘기 한거에요 장난식으로 근데 진짜 얘는 진짠줄 아는거지 ㅡㅡ
하여튼 그런말 하니까 실망한 티 역력하고  
아놔 근데 또 하는 얘기가 여자는 이제 안사귈꺼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이거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가 나 좋아하는거 맞음? 아님? 뭐임? 곧 군대도 감 나 진짜 속터질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