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전 멤버 니콜이 솔로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니콜은 빠르면 6월안에 소속사를 정하고 그룹의 멤버가 아닌 솔로로 한국 활동을 시작하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에 들어갔다. 니콜은 DSP미디어와 계약 만료가 된 후 몇몇 기획사와 물밑 접촉을 가져왔다. 그 중 니콜과 호흡이 맞는 한 기획사와 계약 마무리 단계까지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니콜이 미국 활동을 예정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사실과 달리 와전된 것 같다. 한국에서 솔로 활동을 시작해 홀로서기에 나선 후에야 미국 등 해외 활동이 가능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니콜은 미국에서 보컬과 안무 연습을 마친 후 최근 한국으로 돌아왔다. 니콜은 미국 체류 당시 셀린 디온 등과 인연이 깊은 보컬트레이너 윌리엄 라일리부터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고, 안무가 루암 케플리지(Luam Keflezgy)로부터 춤을 배웠다.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올라왔네요” 글과 함께 루암 케플리지로부터 춤을 배울 당시의 영상도 공개했다. 앞서 니콜은 9일 자신의 팬 페이지에 “봄이다아아”라는 제목으로 최근 일상의 모습을 글로 적기도 했다.
니콜은 카라 멤버 중 가장 빼어난 춤 솜씨를 자랑했고, 랩 실력도 뛰어났다. 그 때문에 니콜이 어떤 매력을 가진 솔로 가수로 태어날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출처 -
http://news.nate.com/view/20140519n27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