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요. 막말로.. 우리나라에서 상품권을 발행해요. 그 상품권을 다른 나라에서 조금 저렴한 가격에 사요. 그리고 그 상품권을 사용하려고 우리나라에 와요. 상품권 사용하러 와서 여러 다른 소비도 하겠죠? 상품권만 쓸수도 있지만... 덕분에 다른 관관객도 늘어나는거죠. 외국 여행과 같다고 봐요. 화폐로 생각하면 엄청 큰 이득인것 같아요. 외화 벌어들이는 거랑 같다고 봅니다.
참 선동이 무서운게 처음엔 부정적 뉘앙스의 기사 제목을 보고 뭐지 ? 했는데 곰곰히 생각 해 보니 뭐가문제지. 어차피 상품권을 판 사람은 없던 돈이 생긴거고. 상품권은 어짜피 지역에서만 쓰여져야 할건데 그냥 개인간 거래로 혼자 득 볼걸 두 사람이 득 보게 되었으니까 더 좋은거 아닌가 ?
이 글이 무슨 뜻이냐면요 성남시 지역 상품권은 예전부터 있었는데(다른 지역들도 있음) 마치 이번 청년 배당 대상자들이 상품권을 판다고 글을 올린겁니다. 근데 알고보니 정책 실시 이전부터의 거래글이고 정책 실행 후 올라온 거래 글 또한 배당 대상자들이 팔았다는 증거도 없는거죠.
가장 문제는 상품권으로 거래하는게 아니라 상인들에게 물품의 거래 없이 상품권이 거래가 되는거죠. 그러면 시장의 활성화와는 무색하게 시의 돈만 흘러가게 되는겁니다. 상인들이 상품권을 사들이고 그걸로 다시 교환을 한다 이말입니다. 농산물 상품권도 같은 문제가 있어서 요즘 잘 안쓰이는데 이런부분의 보완책이 없다면 결코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이재명시장을 좋아하지만 인기를 얻어보자식으로 퍼주는건 말이 안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