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겜하면서 트롤 정말 많이 만나져
가끔 투미드나 투정글 간다는 트롤들 만나면 전 혼자 봇을 가는 경우가 많아요
그럴떄마다 선택하는건 카서스 같은 디나이되면서 파밍이 어느정도 되는, 그리고 타워앞에서 미니언을 빨리 처리할 수 있는 챔프를 골라요.
스펠은 2:1이니 마나관리 안되서 텔포 들고 집왔다갔다하고요.
근데 결과가 은근 좋더라구요? 어찌어찌 버티다보면 트롤이 묻지마 트롤만 아니면 윗동네는 4:3이고 유리하게 끌어가는 경우도 많았구여.
못하는 원딜이 팀에 있거나 요즘처럼 ad누커들이 판을 치는 겜에서 보호받으면서도 딜넣기 힘든 챔프가 꼭 필요할까 생각이 들어요
봇에서도 누커챔프가 하나 커서 온다면 한타기여도 그리 나쁘지 않을 것 같고. . 서포터는 cc기 좋고 스킬댐지가 잘나와서 굳이 파밍안해도 한타 어느정도 되는 애들로 하면 좋지 않을까요?
카직스 제드 탈론 이런애들이 요즘 워낙 잘나가니 eu스타일을 굳이 지켜야 하는건지 모르겠스빈다.
방금전판도 피들로 2:1버티다가 이기고 온 1人의 뻘글ㅋ
★뉴메타의 시작은 트롤이 하지만 완성은 트페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