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30대 회사원이 출근길 전차에서 옆 자리 여성에게 침을 묻히다 현장에서 붙잡혔다. 이 남성은 “예쁜 여성을 더럽히고 싶었다”고 진술했다. 카나가와현 철도경찰대는 1일 오전 7시쯤 JR 토호쿠선의 한 전차내 옆자리에서 졸고 있던 여성(23·회사원)의 코트 왼쪽 어깨에 자신의 침을 손으로 문지르며 더럽히던 A씨(34·회사원)을 폭행 혐의로 현장에서 붙잡았다고 밝혔다. A씨는 조사에서 “예쁜 여성이어서 더럽히고 싶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여죄를 캐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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