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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를 말아먹고 있는 송영길과 조건도
게시물ID : soccer_122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원블루윙
추천 : 1
조회수 : 97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2/19 09:58:03
2010년 선거를 통해 새롭게 취임한 송영길 시장은 취임과 함께 '안상수 지우기'에 착수.

당시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이셨던 안종복 사장 또한 '안상수의 사람'이라는 이유로 압박을 받음.

인천의 창단 이래,
명장 로란트를 데려오고, 파격적이었던 장외룡 기용의 성공, 라돈과 데얀으로 대표되는 선수장사 성공,
인천 유나이티드 코스닥 상장 추진, 숭의아레나파크 건설 추진, K리그 사상 첫 흑자경영 등

명실공히 K리그 최고의 경영자였던 안종복 사장은 송시장에 의해 2011시즌 초반 구단을 떠남.

그리고 데려온 것이 현 대표이사인 조건도 사장 및 기타 관계자들.

축구에 무지한 이들은 지난 5월 연맹의 승강제 실시 발표에

"꼭 승강제를 해야되나. 그깟 AFC 챔피언스리그 안나가면 되는거 아니냐. 우리들끼리 축구를 하면 되지 꼭 대회에 나가야 하느냐"

라며 무개념 폭탄발언함.

송시장은 '새로운 대북 평화사업'이라는 명분으로 인천 유나이티드 자금 8억을 들여서 중국 단둥에 축구화 공장 건립. 수익성은 전혀 없는 정치적인 사업임에도 정치논리로 밀어붙임.

조건도 사장이 쉐보레 이사임에도 불구하고 쉐보레는 인천유나이티드 후원금액 5억을 끊기로 결정. 쉐보레는 야구에 수십억을 스폰하기로 결정한 상태.

2011시즌 내내 조건도 사장은 선수단 회식은 커녕 상견례 한번 제대로 한적이 없음. 선수단은 조건도 사장의 얼굴 한번 제대로 본적이 없다고 함.

세르비아 특급 칼루제로비치의 영입도 계약 합의까지 갔지만 이적료 17억이 없어서 무산.

인천과 링크되었던 이천수 김남일 안정환과의 계약 모두 진전이 전혀 없는 상태.

안종복 사장이 지난 7년간 뭐빠지게 일하시면서 숭의아레나 선물해줬는데 인유는 내년시즌에 그 멋진 경기장에서 뛰면서 강등당하게 생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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