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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사망과 각카에 꼼수
게시물ID : humorstory_2685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로무
추천 : 0
조회수 : 66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2/19 12:27:20
일본을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18일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 총리에게 '군 위안부 문제'의 우선적 해결을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1시간 가량 열린 노다 총리와의 한일정상회담에서 회담 내내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일본의 전향적 노력을 요구했으나, 노다 총리는 '인도주의적 차원의 지혜'를 내세우며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더욱이 노다 총리는 주한일본대사관 앞에 세워진 '평화비' 철거를 요청했고, 이 대통령은 "(일본의) 성의있는 조치가 없으면 위안부 할머니들이 돌아가실 때마다 제2, 제3의 동상이 설 것"이라며 위안부 문제의 우선적 해결을 거듭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일 양국은 공동번영과 역내 평화·안보를 위해 진정한 파트너가 돼야 하고 걸림돌인 군 위안부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데 진정한 용기를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이 문제는 실무적으로 해결하려면 못 푼다. 유엔을 포함한 세계 모든 나라가 일본에 대해 인권·인도주의적 관점에서 보고 있다"면서 노다 총리의 직접 해결을 거듭 촉구했다.


이에 대해 노다 총리는 "위안부 문제에 대한 우리 정부의 법적 입장을 아실 것"이라며 "우리도 인도주의적 배려로 협력해왔고, 앞으로도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지혜를 낼 것"이라고 원론적 입장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마치고 노다 총리와 함께 교토의 대표적 문화명소인 료안지(龍安寺)를 방문, 환담을 나눈 뒤 귀국길에 올랐다.
백영준 기자 [email protected] 

쥐이박님은 항상 큰일나면 외국부터 나가는듯 

언제 일본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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