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bestofbest_229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뽈살마녀★
추천 : 187
조회수 : 9719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08/06/02 16:46:32
원본글 작성시간 : 2008/06/01 23:05:09
오늘 낮에 촛불시위 동영상을 보던 중 어머니께서 방으로 들어오시더군요. TBC KBS 등등 방송에선 쉬쉬하기에 혹시나 해서 물어봤어요. "엄마 지금 촛불시위하고 난리나고 여고생 다치고 난리난거 알아요?" 어머니 깜짝 놀라시더라구요. 역시나 .. 공중파 방송에선 안 다루니 저희 부모님뻘 되시는 분 모르시는 분 많아요. 무슨 광주민주화 운동때도 아니고.. 오유의 게시판을 넘겨가며 여러 동영상과 사진을 보여드렸어요. 조용히 보시던 우리 어머니.. 저 .. 태어나서 어머니 욕하시는거 처음 들었어요. 나지막한 품위있는 목소리로 .. 명박정부한테 .. "지랄한다 개새끼들.." 와..ㅠ_ㅠ 깜짝이야..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