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 딸래미가... 이젠 당연히 산타의 존재를 알고있을줄 알았더니.. 전혀 아니네요.. 엄마~ 산타할아버지가 선물로.. 어금니가 나오게 해주거나 책을 주시거나 실바**을 주시면 좋겠다.. 라네요.. 알면서 모른척 하는 눈치가 아니라.. 진짜 모르는 눈치에요.. 큰애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피아노 사주고... 둘째랑 셋째꺼만 작은걸로 2개씩 준비해놨는데.. 급하게 첫째꺼도 하나 더 준비해야되네요.. ㅠ.ㅠ 친구들이랑 얘기도 안하나.... 전자피아노 사주느라 돈 좀 썼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