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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2293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이염
추천 : 92
조회수 : 7158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9/04/06 12:32:33
원본글 작성시간 : 2009/04/06 08:57:36
<남자가 변하는 과정>
곧 있음 고백할거야 우리OO 정말 착하고 이쁘다
우리 사귀기 시작했어 너무 행복해 보면 볼수록 더 좋아져
오늘 데이트 했다 맛있는 것도 먹구 길거리에서
손 잡고 걸어다녔어 같이 있다는거 자체가 너무 좋아
놀이공원도 갔어 마치 어린아이가 된 기분이야
걔랑 있으면 정말 좋아 같이 사진도 찍었어 요즘사는게 행복하다
키스했어
하지만 키스이상 안나갈꺼야 난 다른 남자와 다르거든
아 사랑하는 것 같애 절대로 안 헤어질거야
내 여자니까 순결도 꼭 지켜줄거야 정말로 난 다른 남자와 다르거든
어쩌다가 가슴 만지게 됐어 약간 흥분은 했는데 자제했다
나 걔 정말로 지켜줄거야 난 다른 남자들과는 달라
음 여자친구랑 잤어 그런데 이젠 더 사랑하는 것 같애
난 걜 너무 사랑하나봐 정말 절대로 안 헤어질꺼야
요즘엔 사소한 일로 다투게 돼. 가끔은 짜증도 나고
하지만 안 헤어져 정말이야 정말 이번엔 다르다니까 이번엔 달라
어제 싸웠는데 너무 화가나서 헤어지잔 소릴 할뻔했다
여자친구가 나에게 점점 집착하는 것처럼 느껴져
난 편안한게 좋은데 같이 있는게 지루했어 좀 지겨워진 것 같아
걔랑 있음 편하지가 않다
사랑했지만 난 더 이상 못하겠어 너무 좋았는데 이건 아닌것 같아
깼다.. 헤어지자고 햇어. 좋은 추억으로 남기지 뭐
역시 솔로도 좋은 점이 있어 혼자가 편해 여자도 맘껏 만나고
요즘은 정말 자유로워
아 뭔가 허전하다 주위에 커플도 많이 생기고
아 나만혼자야 여자소개 시켜줘 괜찮은 여자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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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로써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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