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레로 물을 훔치다 보면 분명 보이는 접착성분은 다 긁어냈고 손을 대봐도 끈적거리는 느낌은 없는데
분무기로 물을 뿌리면 스티커가 붙어있던 자국이 슬그머니 보여요. 거기만 물이 붙는건지 아니면 반대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자동차 앞유리에 무슨 코팅 같은게 되어 있나요? 그래서 접착제나 에프킬라가 그 코팅부분을 손상시키는 건 아닌지... 에휴...
주차금지 스티커는 어째 그리 악질적으로 만들었는지. 차라리 사진 찍어서 벌금 청구하는게 깔끔하지 이건 뭐 자칫하면 앞유리 병신 만들게 생겼으니... 주차금지 지역에 주차하는 것은 불법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차에 그렇게 손상이 가게 하는 것은 온당하지 못해보이는데... 그런 악질적인 스티커는 합법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