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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받으면 자해를 합니다.
게시물ID : gomin_2294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687
추천 : 0
조회수 : 457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11/04 02:53:41
24살 청년입니다.
제목 그대로 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해를 합니다.
특히 연애 문제가 잘 안풀리거나..그럴때 자해를 합니다.
재작년에 여자친구와 헤어졌을때 주먹으로 아스팔트를 일부러 치고 벽을 친게 시작인거 같습니다

그후에는 그런일이 없다가
좀전에 자해를 했습니다. 가을만 되면 심하게 기분이 죽을거 같을 정도로 다운되는 것도 있고
최근에 학업 관련하여 미래가 막막해서 스트레스 받는것도 있고 정말 제 짝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했던 여자친구와의 관계가 저의 이런 여러가지 스트레스로 인해 소원해지다보니..
저도 모르게 자해를 했습니다.

예전처럼 주먹으로 벽을 치진 않았어요.
커터칼로 손목을 그었습니다. 또 자해충동을 느껴도 꼴에 아프다고 깊숙히 한것도 아니고요
옅게 그냥 종이 긁어내듯이 손을 10차례 정도 긁었습니다. 피는 조금 나는데
옅다보니 흉은 안질거같네요...

저 이런걸로 해소하는거면.. 미쳐가는거 맞죠 ... ?
하아... 어쩌지..
무슨 생각 까지 했는지 아세요? 자해를 하면 기분이 좀 풀리겠지, 더 깊숙히 하면 아프지만
기분이 더 풀리진 않을까? 내일은 진통제를 먹고 해볼까? 이런 생각까지...
어떻게해야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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