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보기를 소홀시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작품성하면 스토리, 연출, 작화 이게 다 인줄 암...
웃긴 게 작품에 있어서, 특히 애니메이션이나 라노벨같은 경우에 있어서
캐릭터라는 건 그 자체로 스토리요 플롯인데,
이걸 다른 요소들의 하위 요소라고 생각하는 건
컴퓨터 볼 때 램카드 그래픽 카드만 따지고 cpu는 펜티엄4 싱글코어 달아도 상관없단 소리거든요.
물론 작품성이란 게 그리 단순하게 나눌 수 있는 게 아니면서도...
뭐 적어도 스토리가 어쩌네 저쩌네 할 거면 캐릭터성을 뒷전에 두면 안 된다는 소리죠.
...
캐릭터가 왜 스토리고 플롯인지 잘 보여주는 작품 중 하나가 듀라라라! 라고 생각하거든요.
어서 2기나 나왔으면 좋겠네요.
듀라라라 재밌음.
결론: 어서 듀라라라 2기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