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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사이의 권태기 극복법....
게시물ID : humorbest_2294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권태기?
추천 : 41
조회수 : 16652회
댓글수 : 1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9/04/07 03:21:43
원본글 작성시간 : 2009/04/06 00:53:35
남친은 25살 저는 23살입니다.

알게된건 3년전 20살 때 
대학을 가게 되면서 학교에서 같은반 오빠였는데

오빠는 서울에서 4년제 대학을 다니다 그만두고 전문대로 대학을 다시 왔습니다. 

타지에서 도시로 와서 친구와 같이 자취를 했었는데
대학 생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저와 달리 
이것 저것 척척 해내고,,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모르는 것도 잘 알려주고,, 힘들 때나 이사할 때 도와주고....
시험공부도 같이 하고 여자처차 해서 서로 좋아하게 되어 사귀게 되었습니다. 

1학년 때 CC가 되었고 그 후에 오빠는 군대를 가야했습니다.
06년 7월에 사귀게 되었고 12월에 군대를 갔습니다.

군대에서 2년이란 시간이 흐르고..한눈 팔지 않고 잘 기다렸습니다.
08년 12월에 제대했구요.....

날짜로 계산하면...만난지 3년이 다 되어 가는 거 같네요..

저는 졸업하고 취직을 했습니다...지금은 직장인이구요.
그리고 오빠는 3월에 복학을 하였구요.

다른 건 다 괜찮은데.....
저는 변함이 없이 그냥 오빠가 좋긴한데.......
떨림이 없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오빠는 뭐랄까...........마음이 좀 식은 것 같습니다...

요새 계속 너무 매일 싸우기만 하고.......
너무 서로에게.......지친상태인건지.....
이상해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
권태기인 것 같습니다. 

극복하는 방법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처음 같은 떨림은..........다신 없는걸까요?
어떻게....다시 사이가 좋아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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