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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동은 본좌가 아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2294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ㅇΩ
추천 : 17
조회수 : 2964회
댓글수 : 1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9/04/07 10:35:50
원본글 작성시간 : 2009/04/06 05:12:04
어딜 가도 이제동이 본좌이니 아니니 이싸움이 참 치열하더군요.

전 결론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제동은 아직 본좌가 아닙니다^_^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마재윤 흔히 4대 본좌라고들 하지요....

하지만 그들은 지금 어떻습니까? 

한때의 전설이지만 지금은 "강자" 는 아닙니다....

왜들 그렇게 이제동을 본좌로 엮어맬려는지 저는 솔직히 이해가 안됩니다.

앞으로도 앞길이 구만리 같은 선수에게 벌써 본좌라는 자리를 주면 결국은 그 자리에서 내려오란 

말로 밖에 해석이 안되네요. 저는 이제동선수의 팬으로서 앞으로도 이제동 선수가 써나가야될 기록과

승리가 한~참 더 남았다고 봅니다. 근데 그런 무궁무진한 기록들을 남겨두고 벌써 본좌소리를 들으면 

앞으로의 이제동선수의 행보에 자칫 걸림돌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동선수의 팬이지만 한때 잘나가던 본좌들....예를 들어서 마재윤 같은 경우는 어떤 누가 나와

도 지지 않을것 같던 포스가 있었습니다. MSL에서 김택용선수에게 캐발릴때 다전제에서 프로토스가 마재

윤에게 이길 확률이 제 기억으론 10%로 안됐던걸로 기억합니다. 솔직히 저도 김택용이 이기리라곤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 이정도 포스가 본좌급 아닐까요? 하지만 이제동은 언제 나와도 질것 같진 않지만

사실 이영호나 김택용과 하면 약간은 불안합니다^^;;;; 질수도 있겠다....란 생각도 들구요.

전 오히려 역대최강 저그 이제동선수 나 저그의 역사는 두가지로 나뉠수있죠....이제동 출현전 과 후...

이런 수식어가 훨씬 마음에 들더군요. 본좌는 이제동이란 젊은 선수가 앞으로 뻣어 나가는데 장애물이지

절대 좋은 말은 아닌것 같습니다.

아마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도 이건 이건 인정하실것 같습니다.

"현존 최강 저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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