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무섭고 겁 납니다. 오늘 전쟁 나면....이란 소리 지겹게 듣네요. 전쟁나면 문산 파주 15분안에 일미터당 미사일 세발씩 초토화... 15분안에 문산 파주 강원 등등 다리 이어놓은거 못끊으면 gg 끊으면 미군및 후방 올라와서 이긴다는게 가장 기본 시나리오. 근데 제발 라면 사제기 얘기 할 생각 있으면 제대를 한 남자나 군대를 안갔다 왔더라도 전쟁 반발시 자신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는 아셨으면 좋겠네요. 제대한지 9년이 되어가지만 변경될때마다 지갑에 넣어놓고 다닙니다. 누구 말대로 지나가다 미사일 맞아 뒤질지라도 내가가야 내가족이 살 확률이 높겠지요. 어차피 도망가도 뒤지는거 갈렵니다. 물론 전쟁 안났으면 좋겠으나 휴전국가라는 개념은 있어야겠지요. 일반 젊은 남자분들은 전쟁반발시 어디로 갈지 모르시면 각 역으로 가시면 헌병 나옵니다. 예비군은 휴대용 병력동원소집서로 가야 하는데 여기로 못가시면 탈영간주 이므로 모르실경우 역에 가셔서 주민등록 지역을 말하시면 됩니다. 학교로 가시는 분들은 전쟁 바로 참여이고 (예비군) 역으로 가시는 분들은 교육받고 참여 입니다. (일반인) 우리나라 군 그렇게 허술하지 않습니다. 쉽게 전쟁 나지도 못합니다. 하던일 계속하시고 오늘도 열심히 힘내세요. 다만 남자분들은 만약을 대비해서 갈 곳 정도는 숙지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