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나는 야영을 갓었음

신나는마음으로 룰루랄라 놀던중

지도주고 숲에서 길찾기같은걸 햇엇음

나는 2조의 조장 조교에게 지도를 받아든후

"지도 따윈필요 없어!!!"

하면서 쫙째버림

조교가 나보면서 개쪼개다가 급정색하면서 마치고 따로보자함

지도없이 길찾기를 끝낸후 방송이 나옴

"2조 조장은 1층본부로 오세요"

하필 그때 그 조교가 젤 무서운 조교엿음

시1발 인생을 종칠시간이다라는 생각부터

사실저는 간질환자입니다까지 오만변명을 다생각하고  있었음

조교가 또 날보더만 빵터짐 알고보니 이 조교도 롤패인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앜ㅋㅋㅋㅋㅋ 이새낔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서 나한테 막 먹을껄주면서 잘해줌

덕분에 그날 포식하고 다음날이 문제엿음

그날밤엔 담력훈련이 있엇음

다 쫄아서 가던중 수풀에서 튀어나올까봐 내가

"야 시1발 부쉬와딩좀 갱올꺼같다"

이러니까 부쉬에 숨어잇던 그 조교 갑자기 빵터지면서 걸어나옴

"앜ㅋㅋㅋㅋㅋㅋㅋㅋ이새낔ㅋㅋㅋㅋㅋㅋ"

우리조가 다녀온 뒤부터 담력훈련코스는 소환사의 협곡으로 불려진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