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렸을 때부터 자신감이 없는 성격이에요 스스로 자신감 가질 부분이야 있지만 제가 그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없는 것만을 가질려고해요 얼굴은 뭐...그냥 평범하고, 코성형 생각이고 몸매는 지금 통통한데 전체적으로 글래머러스한 타입이에요 날씬했을 때 한때 자신감있어서 밝게 잘 돌아다니고 이성도 잘 만났구요 예전엔 사람들이 활발하고 자신감 있는 성격으로 본적도 있어요 아주 잠시나마...
근데 외모에 가지는 자신감이 얼마나 갈려나 모르겠네요
잘하는건 많은데...도저히 자신감이 안생겨요 미술도 미술 전공하는 사람들도 저보고 감각있다고 그러고 미술하는 쪽에서도 잘하는 편이라고하고 근데 제가 그런 말들을 전부...이렇게 걸러내요 아니야 저건 저 사람이 이런 스타일을 본적 없어서 그런 것 뿐이야 저 사람이 미적 감각이 별로라서 그런 말 하는 거야 그냥 얼핏보고 하는 말이야 저는 같은 칭찬을 30번 이상 듣지않으면 제가 그렇다고 생각을 안해요 그냥 미술쪽에서 잘한다는 소리 많이 들으면 될까요? 그리고 제가 외국어 혼자 배운건데 외국인들하고 대화하면 원어민처럼 한다고 그러고요 그냥..영어도 제가 머리가 좋아서 잘하는 것 같지가 않아요 그냥 남들보다 좋은 방법으로 공부해서 잘하는 거 같아요
친구도 잘 못사겼긴한데 제가 애들이 좋아하고 똑똑하고 그런 애들하고 주로 친구였어요 진짜 1년에 두세명 정도 사귀고... 또 여태까지 살면서 되게 똑똑하다는 말 몇번 들었는데 그런 말 했던 사람이 10명 정도 돼요 그냥 그 정도만으로 내가 정말 똑똑하니까 남들이 그러는 구나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