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몸이 아주조금 불편한 백수(?)입니다.. 용케 4년제를 졸업하고 2년정도 공무원준비를하고있지요 어렸을때의 사고로 하고싶은것도 많고 욕심도많을 청소년기를 항상 참고 인내하는것만 배우며 자랐습니다 반대로 그만큼 할줄아는것도 없지요 ㅎㅎ; 그렇게 벌써 26살이나 먹었네요 ㅡㅡ; 근데 지금 초우울상태입니다..지난달 21 공무원 추가합격발표가 났었지요... 원래는 없었는데 법령이 바뀌면서 생겨난건데.. 전 추가합격자를 뽑는다는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있었다는겁니다 ㅠㅠ 추가합격자명단에 제가있었는데말이죠.. 친구말대로 시원스럽게 1차때 붙었으면 이런일없었을테지요.. 뒤늦게 안 지금 차라리 몰랐더라면..이렇게 초우울하진않았을텐데말이죠 ㅠㅠ 부모님께는 말씀드리지못했어요 많이 실망하실것같아서요 실은 왜그걸 몰랐냐고 "너 왜사니~" 라는 말을 들을까봐 무서워서도 말씀못드리겠어요 ㅠ_ㅠ 그냥 이우울한 마음을 어딘가에 풀어놓고싶은데~ 큰목소리로 소리치고싶기도한데~ 그럴수가있어야지요 그래서 항상 컴터를 켜면 오는 오유에 글을남기게 되었네요 뭐 제 불찰이지요 제가 바보인거지요 (운영자님도 바보라는데..진짜?) 아직은 노력이 부족한가봐요~ 개별통보 해주지 정말 치사해 ㅠ_ㅠ